헌대 기계화전 이론의 선각자로 알려진 영국 육군소장 풀러의 책으로, 장군이나 지휘관들이 어떻게 부하들을 지휘통솔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다. 풀러는 이 책에서 제1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부하들과 전투현장에 함께 하지 않았던 영국 장교들의 잘못된 지휘 통솔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장군에게 필요한 덕목은 용기, 창조적 지성, 신체적 건강이며, 장군은 보다 젊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풀러는 무기체계는 기계화되어도 그것을 다루는 인간의 정신은 기계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면서, 부하들의 인간성에 주목한 지휘를 요구하고 있다. 미국 , 캐나다, 영국 등에서의 장교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