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언은 1954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 서울고를 졸업한 뒤 1972년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에 입학했다. 서울대 재학 중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됐다가 기소유예로 풀려난 뒤 군에 입대했다. 군 생활 이후 복학하여 1979년 졸업했다.
1980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문화부, 과학부,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로 재직하던 중 1986년 '말'특집호를 통해 '보도지침'을 폭로하여 구속되었다. 1987년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한국일보에 복직하였다. 1992년부터 이듬해까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냈다.
19년간 근무했던 신문사를 떠나 1998년 '언론개혁시민연대'를 창랍하고 사무총장을 맡아 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2002년부터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를 지냈으며 2005년엔 신문발전위원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SBS와 EBS 시청자위원,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보도지침』, 『신문편집의 자율성 증대를 위한 편집책임자의 규정과 그 역할 및 권한에 관한 연구』, 『2000년대 한국 언론의 이념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미디어 2.0시대 시청자 권리와 수용자 운동』 등 연구보고서를 공동집필했다.
현재 시민단체 '언론광장' 감사, '열린 미디어 연구소' 이사, '민주평화국민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시민사회신문' 편집인을 맡아 '편집인 레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김주언은 1954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 서울고를 졸업한 뒤 1972년 서울대 문리대 화학과에 입학했다. 서울대 재학 중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됐다가 기소유예로 풀려난 뒤 군에 입대했다. 군 생활 이후 복학하여 1979년 졸업했다.
1980년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문화부, 과학부, 편집부, 사회부, 경제부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로 재직하던 중 1986년 '말'특집호를 통해 '보도지침'을 폭로하여 구속되었다. 1987년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한국일보에 복직하였다. 1992년부터 이듬해까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냈다.
19년간 근무했던 신문사를 떠나 1998년 '언론개혁시민연대'를 창랍하고 사무총장을 맡아 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2002년부터 한국언론재단 연구이사를 지냈으며 2005년엔 신문발전위원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SBS와 EBS 시청자위원, 방송위원회 심의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보도지침』, 『신문편집의 자율성 증대를 위한 편집책임자의 규정과 그 역할 및 권한에 관한 연구』, 『2000년대 한국 언론의 이념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미디어 2.0시대 시청자 권리와 수용자 운동』 등 연구보고서를 공동집필했다.
현재 시민단체 '언론광장' 감사, '열린 미디어 연구소' 이사, '민주평화국민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시민사회신문' 편집인을 맡아 '편집인 레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