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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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11/05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8898716264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인이자 경향신문 주말팀장인 오광수 기자가 시인들의 신작 시에 서정적인 해설을 덧붙여 엮은 시집이다. 이 시들은 경향신문에 ‘오솔길’이라는 칼럼으로 연재되어, 신새벽의 상쾌함과 함께 배달되어 독자들에게 시를 읽는 기쁨을 선물하기도 했었다. 이 시집에는 김춘수, 문정희와 같은 원로 시인에서부터 신현림, 김용택, 정호승, 나희덕, 천양희, 이생진 등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들, 그리고 박규리, 이윤학, 유홍준 등 최근 두드러진 작품을 발표하는 시인에 이르기까지 총 58인의 시인의 시가 수록됐다.
Contents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 신현림
그 강에 가고 싶다 / 김용택
아무르 강가에서 / 박정대
가시 / 정호승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 권혁웅
방을 얻다 / 나희덕
떠난 사람 / 정이진
사랑이 어깨 위에 / 이응준
작은 고통의 노래 / 홍신선
천리향 사태 / 박규리
매우 시적인 배열 / 성미정
문화결정론-아내1 / 장정임
바다횟집 / 김경주
喪家에 모인 구두들 / 유홍준
봄날은 간다 / 이승훈
나는 생이라는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 이기철
쥐오줌풀 / 김춘수
개나리 / 강우식
헌화가 / 이홍섭
기억 / 문정희
안 보이는 사랑 / 송재학
비 맞는 여인숙 / 이용한
새벽시장 -순천역전 어시장 / 이덕수
그리운 바다 성산포 -바다를 본다 / 이생진
초승달 아래 / 전동균
민박 / 권대웅
물봉선의 고백 / 이원규
강어부네 집 / 장대송
생명, 눈물 / 원재훈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겨울 들판을 거닐며 / 허형만
별을 보는 밤 / 박해석
백만년이 넘도록 맺힌 이슬인생 / 최승호
선데이 서울, 비행접시, 80년대 약전(略傳) / 권혁웅
너에게 쓴다 / 천양희
정육점 / 조동범
백담사 / 이성선
제비집 / 이윤학
바퀴-속도에 관한 명상 6 / 반칠환
인도소풍, 먹구름 본다 / 문인수
소 3 -우황에 대하여 / 최창균
멸치 / 이건청
희망에 부딪혀 죽다 / 길상호
어머니 / 김영재
본전 생각 / 최영철
고등어 / 임영조
여름 편지 / 한영옥
이사, 악양 / 박남준
춘궁기의 봄을 건너기 / 이승욱
기계 / 공광규
그대, 꽃잎 속의-가곡을 위한 시 / 이태수
눈 밝은 사자 / 김혜영
봄 들녘에서 / 강경호
공주 시장 / 윤재철
너 / 김완하
연애소설 / 전윤호
환승 / 최문자
겨울나무 / 안상학
돼지머리 / 장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