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반란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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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2/04/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7057828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전설적인 여성운동가이다. 그녀의 대표작은 1983년에 출간한 『분노의 행동과 일상의 반란(Outrageous Acts and Everyday Rebellions)』인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완역이 되어 나오면서 제목을 달리한 두 권의 책으로 냈다. 원서에서 비교적 대중적인 주제만 골라 묶은 것이『남자가 월경을 한다면』이며, 이 책 『일상의 반란』은 비교적 묵직한 것을 묶은 것이다.

스타이넘이 아주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이 책을 보면 그녀는 글솜씨 또한 매우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문장이 아주 깔끔하다. 속도감이 있고 군더더기가 없어 잘 읽힌다. 내용 또한 우리에게 새로운 통찰을 던져주는 것이 많다. 미국에서 20여년전에 나왔던 책이지만 서구에 비해 여권이 훨씬 뒤떨어지는 우리의 경우에는 아직 새겨들을 얘기가 한 둘이 아니다. 언어와 여성의 관계, 음식의 정치학, 왜 젊은 여자가 더 보수적인가 하는 문제 등 매우 흥미로운 주제들을 풀어간다. 남자와 여자를 떠나 모두에게 권해주고 싶은 재미있고 멋진 책이다.
Contents
1. 행간의 인생
2. 네트워크 만들기
3. 언어와 변화
4. 대학동창회
5. 여성의 시간
6. 음식의 정치학
7. 트랜스젠더 : 신발이 맞지 않으면 발을 바꿔라
8. 왜 젊은 여자가 더 보수적인가
9. 히틀러가 살아 있다면 낙태를 찬성했을까
10. 어느 시청자의 심각한 질문
11. 휴스턴 여성대회와 역사
12. 선거운동
13. 변화의 강물을 헤엄쳐 건너가기
Author
글로리아 스타이넘,양이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