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인 안또니오 네그리와 펠릭스 가따리는 레닌주의적 당 개념, 그리고 그것의 중앙집권주의를 극단화시켜 출현한 초중앙주의적 테러리즘을 기각하면서 이를 자본주의적 노동강제의 계획화로서의 사회주의에 대한 기각과 결부시킨다. 이들은 사회주의와 레닌주의적 당 개념을 버리지만 계급적 적대관계를 떠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에 매우 강력한 정치적 생동감을 부여한다. 이들은 계급구성의 현 단계, 즉 생산 및 재생산 전 과정의 자본주의에의 포섭과 노동의 정보화, 컴퓨터화 등 포스트모던적 특징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혁명정치의 중심요소로 끌어안으면서도 적대적 긴장감 없이 개별성 속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포스트모더니즘 정치로 주저앉지 않는다.
Contents
책 머리에
자유의 새로운 공간
제1장 1968년에 시작된 혁명
제2장 1970년대의 반동: “미래는 없다”
제3장 혁명은 계속된다
제4장 새로운 연합
제5장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살고 생각하자
인터뷰 미래로 돌아가다
편 지 감옥에서 보낸 네그리의 편지
부록
국가에 대한 맑스주의 이론은 존재하는가
제헌적 권력: 대중의 지성으로 소비예뜨를!
이딸리아 자율적 좌파 운동의 약사
번역 용어 해설
안또니오 네그리 저작 목록(이딸리아어)
안또니오 네그리 저작 목록(기타어)
안또니오 네그리 저작 목록(한국어)
안또니오 네그리 연보
펠릭스 가따리 저작 목록(프랑스어)
펠릭스 가따리 저작 목록(영어)
펠릭스 가따리 저작 목록(한국어)
펠릭스 가따리 연보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