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분노와 불안을 대표하는 장애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울증을 심각히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거나 약을 장기간 복용하고 만다. 『우울증 스스로 극복하기』는 독자들에게 우울증을 방치하지 말고 스스로 극복하라며 세 가지 상담 기법을 제시한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자기 자신을 우울하게 만드는가> <어떻게 해서 우울증을 지속시키는가> <어떻게 해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가>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기존의 우울증 치료를 다룬 책들과는 달리 전문가들이나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 사용을 자제하고 쉽게 쓰여 있다. 그리고 저자가 강조하는 부분에는 설명에 도움이 되는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지-정서-행동치료요법으로 우울증을 완벽하게 극복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누구든지 쉽게 우울증에서 벗어나 자기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심리치료 지침서이다.
Contents
1. 우울한 당신을 위하여
2. 자신을 탓하지 마라
3. 자신에게 친절하라
4.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지 마라
5. 남을 지나치게 동정하지 마라
6. 마지막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