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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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9/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4999268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디지털 시대에 저널리즘은 무엇이고, 어떻게 변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가 그 현장으로 안내한다. 저널리즘의 의미와 변화, 위기를 고찰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저널리즘의 한계와 문제를 지적하고, 뉴스 장르를 분석해 저널리즘의 변화를 설명한다. 근대 저널리즘과 탈근대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을 비교하면서, 뉴스룸 통합과 상품 전략도 분석하고 있다.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1장에서 3장까지는 저널리즘의 의미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살펴보고 4장에서 7장까지는 저널리즘 현장의 변화를 다룬다.
Contents
머리말

들어가며: 저널리즘, 어떻게 보아야 하나

1장 저널리즘의 위기
분리주의적 프로페셔널 저널리즘
공공 저널리즘의 한계
저널리즘의 공중관계

2장 뉴스 장르의 역동성
뉴스 생산관행의 변화
장르의 역동성
뉴스 장르의 성격
근대적 뉴스 장르의 변화

3장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등장
유동적 사회의 등장
저널리즘 근대성의 한계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등장
탈근대성의 사례: 블로그 저널리즘

4장 뉴스 산업의 혼돈
가치사슬의 변화
비즈니스 모델의 혼돈
근대 저널리즘의 산업적 위기

5장 탈근대적 비즈니스 모델
비즈니스 모델의 구성요소
근대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
탈근대적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

6장 뉴스 조직의 내적 대응 전략
차별화 전략과 핵심역량
조직의 역량 재구성과 전략의 선택
내적 대응 전략으로서의 뉴스룸 통합

7장 뉴스 산업의 상품 전략 변화
신문 뉴스의 상품으로서의 한계
뉴스 산업의 와해혁신 상품 전략
뉴스 상품의 가치관계 변화
와해혁신적 상품 전략

나가며: 저널리즘, 새로 정의를 내려야 할 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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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사승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서 디지털 저널리즘을 가르친다.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디어 전문기자였다. 경향신문 경영기획실에서 신문 발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신문 비즈니스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다. 뉴스 케이블 등 뉴미디어 프로젝트를 담당하다 1991년 문화일보가 창간되면서 자리를 옮겼다. 10년 기자생활 대부분을 미디어 담당기자로 활동하면서 케이블 텔레비전 도입, 위성방송 시작, 지역민방 허가 등을 취재했다.

저널리즘 사회학, 즉 뉴스 생산이 주요 연구 분야다. 뉴스 생산의 관행, 프로페셔널리즘, 뉴스 조직의 통제관행 등 뉴스 생산을 담당하는 이너서클의 행태를 분석하는 것이 주 전공이다. 특히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런 주제들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분석한다. 인터넷이 취재보도 행태에 미치는 영향, 뉴스 블로그, 시티즌 저널리즘, UCC 저널리즘,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저널리즘의 탈근대성 등에 관한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뉴스의 기업적 측면, 특히 경영 혁신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저널리즘이 어떻게 환경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가를 분석할 계획이다. 뉴스 산업의 구체적 행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연구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의 회원이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연구 포럼’이나 ‘저널리즘 연구회’와 같은 연구모임에서도 활동한다. 한국언론학회가 발간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연구 포럼’이 발간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뷰≫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 『미디어의 미래』와 같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관련 연구서를 공동으로 출간했다.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서 디지털 저널리즘을 가르친다.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디어 전문기자였다. 경향신문 경영기획실에서 신문 발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신문 비즈니스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다. 뉴스 케이블 등 뉴미디어 프로젝트를 담당하다 1991년 문화일보가 창간되면서 자리를 옮겼다. 10년 기자생활 대부분을 미디어 담당기자로 활동하면서 케이블 텔레비전 도입, 위성방송 시작, 지역민방 허가 등을 취재했다.

저널리즘 사회학, 즉 뉴스 생산이 주요 연구 분야다. 뉴스 생산의 관행, 프로페셔널리즘, 뉴스 조직의 통제관행 등 뉴스 생산을 담당하는 이너서클의 행태를 분석하는 것이 주 전공이다. 특히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런 주제들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분석한다. 인터넷이 취재보도 행태에 미치는 영향, 뉴스 블로그, 시티즌 저널리즘, UCC 저널리즘,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저널리즘의 탈근대성 등에 관한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뉴스의 기업적 측면, 특히 경영 혁신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저널리즘이 어떻게 환경 변화에 대처해 나가는가를 분석할 계획이다. 뉴스 산업의 구체적 행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연구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국방송학회’의 회원이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연구 포럼’이나 ‘저널리즘 연구회’와 같은 연구모임에서도 활동한다. 한국언론학회가 발간하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연구 포럼’이 발간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뷰≫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디지털 마니아와 포비아』, 『미디어의 미래』와 같은 디지털 테크놀로지 관련 연구서를 공동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