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찬, 르포르타주 저널리스트의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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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3/06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4999008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한국의 저널리스트 안병찬』은 지난 100년간 누구보다 먼저 역사의 현장을 지켜왔고, 대중에게 그 현장의 의미를 전달해 온 저널리스트 스스로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평가한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의 하나이다. 1990년대에는 『시사저널』을 이끌며 시각적 뉴스주간지의 지평을 열었던 안병찬 기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안기자는 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 역사적인 순간에서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을 실험해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Contents
나의 사망기사 눈사람 되다

나의 저널리즘 현장이 문체를 만든다

데드라인

사건기사
유치장 뚫고 단독 인터뷰 하다 / 대화 고추와 형사 / 감시와 처벌, 마테오 팔코네의 즉결 처단

전선기자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최후의 새벽 / 레바논-시리아 29개 검문소를 통과하여

아프리카의 화맥
로디지아 최초 입국 취재

구주 통신
프랑스혁명일에 펼친 ‘심야(深夜)’군사쇼

초곡리 27년 추적기
1980년 첫 기사, 해송이 속삭이는 갯마을 풍상 / 2007년 다섯 번째 기사 초곡리 풍상과 황영조

부퉁화 감각으로 본 중국
홍루몽 노선 / 20세기 붉은 ‘무후’ 강청의 타도역정 / 대장정과 대장금 / 둔황,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다시 찾은 베트남
공산화 14년 베트남을 다시 가다 / 제1신 개방의 새벽… 호찌민 시가 활기 / 제8신 베트콩 출신 여장군 “한국?일본처럼 되고 싶다” / 디엔비엔푸 회고록 / 한국기업 3세대

여섯 가지 시선
평생 먹을 ‘봉투’ 주시오 / 노 대통령의 신문관 /한국 지식인의 ‘≪뉴욕타임스≫ 환상’ / 오리아나 팔라치의 공격성 / ‘아리랑의 노래’ / 주황이 눈에 시리다

인간 속으로
스티븐 호킹 박사 인터뷰 “젊은이들이여, 최선을 다하라” / 임영신의 ‘평화 저널리즘’

그때 그 순간
특종 : 사이공발 최후의 기사 (1975년 4월 29일 ‘항복 전야’)
6일 후 괌도에서 사이공 최후의 새벽 나는 보았다
오보 : 경향신문, <신문 평>을 고소하다
후회 : 내가 통곡한 ≪시사저널≫
보람 : 시체실의 멜로디

사실과 진실
그 사람을 기억한다 : 찐 꽁 선 추적 27년-분단에서 통일로
이것만은 밝히고 싶다 : ‘치열흔’ 살인의 추억
그 순간을 결코 잊을 수 없다 : 사이공 패망 최후 3일

사람과 사람
나의 선배: 발행인 장기영 부챗살로 소통한 헤드십
나의 후배: 일선기자 김훈 돗자리 깔고 목침 베고 근무하다

역사 앞에서 객관과 사변(思辨), 분리와 참여의 모순 운동

안병찬의 저널리스트 연보
Author
안병찬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사이공특파원, 파리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 언론계에서 ‘저널리즘의 철저한 행동성과 다부진 추진력’으로 정평을 얻었다. 저널리스트로서 역사성과 문학성을 지양하는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을 신봉해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최후의 상황과 정면 대결하면서 처음으로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을 실험하고자 했다.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와 한국일보 외신부장, 파리주재 특파원, 논설위원, 관훈클럽 총무를 거쳤다. 1990년대에는 『시사저널』을 창간, 시각적 뉴스주간지의 지평을 열었다. 정치언론학박사로 경원대 교수를 지냈고, 문화방송에서 시사 토론 ‘안병찬의 일요광장’을 진행하고 일간지에 시론과 칼럼을 연재했다. 2008년 1월 정월 언론의 피해자를 법률적, 사회적으로 구제하는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 이사장에 선임되어 저널리즘의 감시관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시작하다. 아시아기자협회(AJA)고문,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newsis) 칼럼니스트로 언론 관계 활동의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저서는 『중공ㆍ중공인ㆍ중공사회』, 『신문기자가 되는 길』, 『신문발행인의 권력과 리더십』 등 9권인데, 첫 번째 저서가 『사이공 최후의 새벽』이다. 이 르포르타주를 30주년에 맞게 증보하여 『사이공 최후의 표정 컬러로 찍어라』로 재출판한 것이다. 지금은 2005년부터 새로운 르포르타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사이공특파원, 파리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 언론계에서 ‘저널리즘의 철저한 행동성과 다부진 추진력’으로 정평을 얻었다. 저널리스트로서 역사성과 문학성을 지양하는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을 신봉해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최후의 상황과 정면 대결하면서 처음으로 르포르타주 저널리즘을 실험하고자 했다.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와 한국일보 외신부장, 파리주재 특파원, 논설위원, 관훈클럽 총무를 거쳤다. 1990년대에는 『시사저널』을 창간, 시각적 뉴스주간지의 지평을 열었다. 정치언론학박사로 경원대 교수를 지냈고, 문화방송에서 시사 토론 ‘안병찬의 일요광장’을 진행하고 일간지에 시론과 칼럼을 연재했다. 2008년 1월 정월 언론의 피해자를 법률적, 사회적으로 구제하는 사단법인 언론인권센터 이사장에 선임되어 저널리즘의 감시관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시작하다. 아시아기자협회(AJA)고문,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newsis) 칼럼니스트로 언론 관계 활동의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저서는 『중공ㆍ중공인ㆍ중공사회』, 『신문기자가 되는 길』, 『신문발행인의 권력과 리더십』 등 9권인데, 첫 번째 저서가 『사이공 최후의 새벽』이다. 이 르포르타주를 30주년에 맞게 증보하여 『사이공 최후의 표정 컬러로 찍어라』로 재출판한 것이다. 지금은 2005년부터 새로운 르포르타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