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고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을 고찰하여 커뮤니케이션 사상 연구에 새 지평을 연 역작. 고대의 신화적 커뮤니케이션부터 붓다, 공자, 노자, 장자, 혜시, 공손룡, 별묵 등 옛 성인의 커뮤니케이션 사상까지 모든 사유세계를 총망라했다. 고대인의 생활방식과 사유구조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근현대 서양 중심의 시각에 벗어나는 커뮤니케이션 연구 방법과 논리체계도 습득할 수 있다.
Contents
서문
제1장 고대 동양의 신화적 커뮤니케이션 사상
1. 고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에서 신화가 지니는 의미
2. 고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에 대한 배지로서의 신화적 사유
3. 고대 원시의 신화적 사유가 빚어낸 커뮤니케이션 사상
4. 동양의 고대 신화적 커뮤니케이션 사상이 지닌 독자성
5. 요약
제3장 원시불교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1. 언어에 대한 종교적 관심 표명과 그에 내포된 문제 지평
2. 불교 출현 이전 고대 인도의 전통적 커뮤니케이션 사상
3. 원시불교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4. 초기 경전에 투영된 원시불교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5. 요약
제4장 불교의 업사상과 커뮤니케이션
1. 붓다의 철학사상이 인도 전통의 업사상과 결합하게 된 배경
2. 붓다철학을 종교화한 업사상과 커뮤니케이션
3. 구업에 관한 불교경전의 서술양식
4. 요약
제5장 기축론적 관점에서 본 공자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1. 논의 및 분석 텍스트
2. 공자 이전 고대 중국의 전통적 사상기축
3. 공자사상의 기축구조와 원리
4. 기축적 관점에서 본 공자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5. 요약
제6장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본 원시유가의 정명사상 : 공자와 순자를 중심으로
1. 기축적 관점에서 본 공자의 정명사상
2. 원시유가에서의 정명사상에 대한 변화 : 순자를 중심으로
3. 요약
제7장 노장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1. 문제 시각
2. 노장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3. 『노자』와 『장자』에 나타난 시적 서술형식이 갖는 커뮤니케이션학적 의미 : 문자언어에 대한 노장의 자기반성
4. 『노자』와 『장자』에 나타난 역설적 커뮤니케이션 사상 : 그 구체적 실례
5. 요약
제8장 고대 중국 언어위기시대 혜시의 10사와 공손룡의 21사에 내포된 사회적 의미 탐색을 위한 방법론
1. 혜시의 10사와 공손룡의 21사에 대한 기존의 연구방법
2. 혜시의 10사와 공손룡의 21사에 내포된 사회적 의미 : 연구를 위한 방법론적 준거 틀
3. 혜시와 공손룡의 궤변적 명제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밝히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적 대안
4. 요약
제9장 커뮤니케이션학 관점에서 본 고대 중국 전국시대 중엽 궤변가들의 명제에 내포된 사회적 메시지 : 혜시와 공손룡 및 그 일파의 명제를 중심으로
1. 혜시의 10사와 공손룡 및 그 일파의 21사에 대한 기존의 문장 중심적 해석-닫힌 의미
2. 커뮤니케이션학의 입장에서 본 혜시와 공손룡의 궤변적 명제에 내포된 사회적 의미-열린 의미
3. 요약
제10장 별묵의 담론에 나타난 커뮤니케이션 사상
1. 별묵의 실체와 사상적 특성
2. 별묵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3. 별묵이 논변적 실용성에서 관념적 성향으로 변모한 이유
4. 요약
제11장 우리나라 고대 구어사회의 커뮤니케이션 사상
1. 우리나라 고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을 산출시킨 원시성의 무리사회가 지닌 문화생태학적 특성
2. 우리나라 고대 무리사회 원시인들에게 있어서의 자연과 존재
3. 우리나라 고대 원시 무리사회의 구어적 커뮤니케이션 사상
4. 요약
제12장 한자 전래가 우리나라 고대 전통적 구어 커뮤니케이션 사상에 미친 영향
1. 기존의 연구담론에 내재된 문제 지평
2. 문자 전래가 우리나라 고대 구어사회에 형성한 담론적 테제와 안티테제
3. 한자에 투영된 중국인들의 사유구조
4. 우리나라 고대사회의 전통적 구어 커뮤니케이션 사상에 한자 전래가 미친 영향
5. 요약
Author
박허식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사회학회 회원응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한국언론의 선정주의 변천에 관한 사적 연구: 신문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초개체화 현상에 관한 연구」,「조선조 말· 일제하 시기 가족윤리 변천에 관련된 주요 사회변인의 특성에 관한 연구」, 「유교 가족윤리의 해체 전기(전기: 1980년대 초부터 1919년 3· 1운동 이전까지)에 있어서의 가족윤리에 대한 사회적 담론」, 「유교 가족윤리 해체 후기(1919년 3· 1운동 이후부터 1950년 6· 25 동란 이전까지)에 있어서의 가족윤리에 대한 사회적 담론」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근대가족윤리』,『동양의 고대 커뮤니케이션 사상』 『제3천년 신인류의 정체성 분열과 신화적 모성 중심 소통·공감 복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계사회학회 회원응로 활동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한국언론의 선정주의 변천에 관한 사적 연구: 신문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초개체화 현상에 관한 연구」,「조선조 말· 일제하 시기 가족윤리 변천에 관련된 주요 사회변인의 특성에 관한 연구」, 「유교 가족윤리의 해체 전기(전기: 1980년대 초부터 1919년 3· 1운동 이전까지)에 있어서의 가족윤리에 대한 사회적 담론」, 「유교 가족윤리 해체 후기(1919년 3· 1운동 이후부터 1950년 6· 25 동란 이전까지)에 있어서의 가족윤리에 대한 사회적 담론」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근대가족윤리』,『동양의 고대 커뮤니케이션 사상』 『제3천년 신인류의 정체성 분열과 신화적 모성 중심 소통·공감 복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