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과 선진 민주주의

이 책은 그 동안 파편적으로 논의되었던 국가별 저널리즘 사례를 정리하고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각국의 뉴스 미디어를 비교해 저널리즘의 미래를 예측한 책이다. 연성 뉴스로 이탈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널리즘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균형 있는 뉴스 보도에 대한 미디어의 자기 고민등을 담고 있다. 1장부터 4장까지 저널리즘의 역사적·철학적 측면을 자세하게 다루었으며 영국의 저널리즘을 집중적으로 조망하였다. 그 외의 선진국들의 저널리즘을 살펴봄으로써 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