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터넷에 온라인 신문이 등장한 지 10년이 흘렀다. 우수한 인터넷 환경에 기반하여, 초기에는 오프라인 신문의 뉴스를 전달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이 현재는 영향력있는 언론기관선정투표의 상위권에 인터넷 언론이 다수 포함될 만큼 인터넷 언론은 독자적인 매체로서 형성되어 발전해왔다. 미래의 언론의 역할과 형태, 소비영역을 고민하는 제반 논점 속에서 온라인 신문은 매체변화의 선두에서 그러한 변화에 한발 어앞서 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온라인 신문의 10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시대의 인터넷 언론을 생각한다.
Contents
온라인신문 10년을 정리하며 v
1부 온라인신문의 현황
신문의 미래는 인터넷에 있다! 2
2부 온라인 미디어의 전망과 미래
시청자가 주인되는 세상이 온다 40
한국 인터넷 미디어의 숙명, 포털과의 한판 승부 48
온라인신문의 미래는 매체융합의 리딩에 달려 있다 57
컨버전스의 라스트 원 마일 89
3부 쟁점과제
온라인뉴스 콘텐츠 산업 위기의 해법은 무엇인가? 104
포털저널리즘 현황과 미래 110
디지털 뉴스 저작권의 쟁점과 전망 124
온·오프라인 통합 뉴스룸의 현재와 미래 137
미디어 컨버전스, 기자 통합이 우선이다 150
부록
11개 한국온라인신문사 연혁 162
Author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울산 학성고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고, 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 박사과정에 있다. 세계일보 공채9기, 한겨레신문사·인터넷한겨레 기획팀장·온라인콘텐츠팀장, 엠파스(현 네이트) 뉴스팀장 등 다양한 경험을 한 뒤 현재 서울시 인터넷뉴스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온라인신문, 경쟁과 생존』(공저), 『라이벌기업열전 승승장구 농심 위풍당당 삼양』, 『소셜미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등이 있다.
울산 학성고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고, 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 박사과정에 있다. 세계일보 공채9기, 한겨레신문사·인터넷한겨레 기획팀장·온라인콘텐츠팀장, 엠파스(현 네이트) 뉴스팀장 등 다양한 경험을 한 뒤 현재 서울시 인터넷뉴스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온라인신문, 경쟁과 생존』(공저), 『라이벌기업열전 승승장구 농심 위풍당당 삼양』, 『소셜미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