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광고에 대해 닫혀있기 일쑤인 소비자들의 마음을 열고, 그 속에 자연스럽게 안착하기 위한 ‘기획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단순한 아이디어 발상법이나 개별 광고의 분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소비자에게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하여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다룬다. 그리고 개별 광고의 심층 분석을 통해서 그 광고를 마든 사람이 거쳐 온 ‘생각의 맥’을 찾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가능한 상세하게 광고를 만든 사람들이 겪어온 ‘생각의 맥’을 짚고 있다.
Contents
왜 '광고십계'인가?
1. 지금, 왜 광고십계가 필요한가?
2. 광고십계
3. 또 다른 십계를 기다리며
참고문헌
저자 소개
광고회사 엘지애드와 농심기획에서 20년간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엘지그룹 광고와 「파리보다 아름다운 여자, 이자녹스」,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국물이 끝내줘요」 등의 광고를 만들었다.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디자인교육연구학회 부회장이다. 저서로 『광고, 소비자와 통하였는가?』, 『디자인이다』가 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과 조선일보 광고대상 신인부문 대상, ‘88 서울 올림픽 포스터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