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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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6/27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4993389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전화는 용건을 위한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잡담을 위한 전화는 공중도덕에 어긋나니 삼가 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은 이미 깨어졌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전화를 용건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그 의식은 사회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파악하고 그런 작업을 통해서 전화라는 미디어, 즉 기술이 사회와 어떠한 상호작용을 거쳐 받아들여졌는지를 살펴보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 책은 전화가 서비스 제공자나 기술의 의도를 뛰어넘어 사람들의 일상의식과 시회에 어떻게 수용되고 의미가 부여되는지 분석하고 있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미디어로서의 전화

1. 전화가 있는 사회 -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
2. 변용하는 사회공간 - 전화가 월경하는 사회
3. 수화기 속의 접촉 - 전화의 신체론
4. 개인실의 네트워크 - 회선망 속의 사회
5. 잃어버린 미디어 비전 - 전화의 자명성의 성립
6. 전화문화의 정체경제학 - 전화의 오늘날의 변용을 둘러싸고

결론: 또 다시, 미디어로서의 전화

글을 마치며
전화를 미디어로서 보기 위한 북 가이드
Author
요시미 슌야,오석철,황조희
요시미 슌야는 도쿄대학 정보학환(情報學環) 교수로 사회학, 문화연구의 전공을 토대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도쿄대학 교양학과 상관사회과학분과를 졸업했다. 1987년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미디어시대의 문화사회학』(1994), 『목소리의 자본주의』(1995), 『문화연구(カルチュラル スタディ─ズとの?話)』(1999),『드라마투르기』, 『기록, 천황의 죽음』, 『미디어로서의 전화』, 『고도정보사회의 커뮤니케이션』, 『강좌, 20세기의 예술』, 『도시사회학의 프론티어』, 『방법으로서의 경계』, 『영의 수사학』, 『현대 사회학의 명저』, 『인간학』, 『에도도쿄』, 『1930년대 미디어와 신체』 등이 있다.
요시미 슌야는 도쿄대학 정보학환(情報學環) 교수로 사회학, 문화연구의 전공을 토대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도쿄대학 교양학과 상관사회과학분과를 졸업했다. 1987년 도쿄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미디어시대의 문화사회학』(1994), 『목소리의 자본주의』(1995), 『문화연구(カルチュラル スタディ─ズとの?話)』(1999),『드라마투르기』, 『기록, 천황의 죽음』, 『미디어로서의 전화』, 『고도정보사회의 커뮤니케이션』, 『강좌, 20세기의 예술』, 『도시사회학의 프론티어』, 『방법으로서의 경계』, 『영의 수사학』, 『현대 사회학의 명저』, 『인간학』, 『에도도쿄』, 『1930년대 미디어와 신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