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셨다. 이 책의 저자인 김용태 신부도 독자들에게 예수님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 삶과 사회에서 우리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불을 밝혀 보여 준다. 저자는 우리를 아낌없이 사랑하신 하느님과 예수님처럼 우리도 다른 이들을 조건 없이 사랑해야 한다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기 위해 이웃들의 고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며,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진심 어린 문장에 담아 우리를 초대한다.
Contents
추천사 대대로 물려줄 씨된장 4
책머리에 8
1장 작은 이들에 대한 감수성
“너 없으면 안 돼!” 15
사랑은 늘 미안하다 21
지나쳐 가지 않기를 27
사랑이 ‘갑’이다 33
슈퍼 히어로 39
용서의 조건 46
적당하게 52
위로, 버티게 하는 힘 58
신부가 무슨 정치나고? 64
우주를 추모하며 70
내리사랑 내리 갚음 77
거저 주는 사랑,
갚아 주는 정의 84
이웃 사랑의 중심 90
자비의 이유와 기준 96
2장 복음 감수성
외모 지상주의 시대의 복음 선포 103
고통을 직시하라! 109
삶의 당위성 115
“저 집 되게 잘 살아요!” 121
집 127
매달리는 사랑 134
복음적 자존심 140
최소한 아닌 최대한 146
최우선적 필요 152
마땅히 필요한 과정 158
욕망의 방향 165
‘악함’과 ‘약함’ 171
넉넉함 177
3장 신앙 감수성
오버뷰 이펙트 184
시점 이동 190
한 걸음의 용기, 한 줌의 정성 196
본질에 충실하기 203
배고프지만 배부른 210
반드시 이루어지는 기도 217
성체성사와 식구 공동체 223
작은 것들에 대한 감수성 230
두 번째 구원 236
우상 242
구원의 객체요 주체 248
세상의 빛과 소금 254
바람과 청원 260
지금 여기 266
Author
김용태
대전 교구 소속 사제로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의 방계 4대 후손이다. 200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대전 도룡동 성당, 천안 신방동 성당, 대전 둔산동 성당에서 보좌 신부, 대전 반석동 성당, 서천 성당에서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 2015년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는 주임 신부로 사목하면서 정의평화위원장을 겸임하였다. 2021년 이후 현재까지 대전 교구청 사회복음화국장 겸 정의평화위원장직을 맡아, 작은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전 교구 소속 사제로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의 방계 4대 후손이다. 200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대전 도룡동 성당, 천안 신방동 성당, 대전 둔산동 성당에서 보좌 신부, 대전 반석동 성당, 서천 성당에서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 2015년 대전 도마동 성당에서는 주임 신부로 사목하면서 정의평화위원장을 겸임하였다. 2021년 이후 현재까지 대전 교구청 사회복음화국장 겸 정의평화위원장직을 맡아, 작은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