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문학사의 위상
.[동문선서]의 담론 구조와 15, 16세기 사장론
.자연 인식을 통해 본 정사룡 시문학의 성격
.앙곡 소세양 한시 연구
.소세양론: 16세기 시장파의 형식지향적 국면
.기재 신광한 한시 연구
.회재와 트라클: 존재의 언어화, 생성에의 동참
.임제의 시문학: 일상화 초일상의 분열
.누정기를 통해 본 조선 전기 산문의 양상
.율곡 문학론과 산문 정신에 대한 고찰
.16, 17세기 문화 환경과 전기 소설
동서양을 넘나드는 글쓰기를 추구해왔고 한문소설, 비평론, 산문, 한시, 한문교육학, 아시아문화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한국의 전통 인문학을 격조 있게 현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논어》 속 지혜와 통찰력에 반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정집서의 문체론적 일고찰》을 비롯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으며, 저서로는 《소설적 주체 그 탄생과 전변》, 《차이와 체계》, 《황혼과 여명》, 《신화가 된 천재》, 《한문소설과 욕망의 구조》, 《콘텐츠 시대의 불안 인문학의 생존전략》, 《매일같이 명심보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