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30년대 후반 장편소설의 일상성 수용과 표현에 관한 연구'라는 긴 제목의 논문을 수정보안하여 '1930년대 후반 장편소설의 대중성과 일상성', 30년대 후반 지식인의 내면을 질병이라는 상징을 통해 알아본 '30년대 후반 소설에서 질병의 상징성 연구', 김남천의 30년대 후반 작품인 사랑의 수족관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작가의 변화와 함께 달라진 시대 환경을 적은 '김남천 장편소설 1945년 8.15 연구', 채민식의 탁류 연구사를 보면 의외로 다양한 작품 해석이 부족함을 느낀 결과를 '리얼리즘의 이념과 채만식 소설 연구' 등 총 4편으로 수록되어 있다.
Contents
1930년대 후반 장편소설의 대중성과 일상성
1. 서론
2. 문학환경의 변화와 창작의 새로운 모색
3. 일상 수용의 문학 논리
4. 일상에의 안주와 장편소설의 통속화
5. 전망의 부재와 일상에 대한 관심
6. 결론
30년대 후반 소설에서 질병의 상징성 연구
1. 머리말
2. 30년대 후반 소설의 지식인 주인공의 내면
3. 질병의 시대적 상징성
4. 맺음말
김남천 장편소설 <1945년 8.15> 연구
1. 문제 제기
2. 문인의 자기비판과 소설쓰기
3. 혁명적 로맨티즘과 현실에 대한 낙관
4. 장편소설 양식과 역사적 거리
리얼리즘의 이념과 채만식 소설 연구
1. 서론
2. 해방 이전의 채만식 비평
3. 해방 이후의 채만식 소설 연구
4.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