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간의 결혼생활 중 23년 동안을 외로움 속에서 홀로 믿음의 길을 걸어왔던 저자의 신앙의 여정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믿지 않는 남편과 살면서 겪어야 했던 외로움과 아픔, 고통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통해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다른 많은 사람들, 특히 영적으로 홀로 된 아내들에게 희망과 위안, 그리고 격려와 용기를 주실 거라는 큰 확신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