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시대

새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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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24
Pages/Weight/Size 155*225*30mm
ISBN 9788984412767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붓다의 불교 3부작」의 意義

1) 50년 교재개발의 과정


가) 2천년 한국불교사에 체계적 교재 한 권 없다. 마냥 천수경이나 외우고 절마다 법회마다 금강경 강의나 하고 앉아있다. 그래서 붓다를 상실하고 빠리사와 사띠를 망각하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렸다.

나) 필자는 1970년 동덕불교학생회를 창립하면서부터「보리誌」라는 교재를 맨손으로 긁어서(등사해서) 전국지도자들에게 배포하였다. 가뭄 단비처럼 반가워하였다. 우리는 처음부터 ‘부처님 제일주의’ ‘불경제일주의’ ‘보살행제일주의’로 나갔다.「보리誌」의 내용도 부처님 공부였다. 1976년「보리誌」를 정리해서 『룸비니에서 구시나가라까지』(동국역경원)를 발간하였다. 한국불교의 역사를 ‘붓다의 시대’로 바꾸는 적은 轉機가 되었다. 1987년『우리도 부처님같이』(불일출판사)를 발간하면서 ‘우리도 부처님같이’는 ‘청보리운동’ ‘붓다의 불교운동’ 기치가 되었다. 2001년『초기불교개척사』와『붓다의 대중견성운동』(도서출판 도피안사)을 발간하면서 Buddha-study는 학문적 접근으로 들어서고, 2012년『초기불교의 사회적 실천』(학위논문, 민족사)에 이르러 학문적 토대를 확립하였다.

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붓다의 불교-Buddha-study」교재 개발에 착수하여, 2017년 1부『화엄코리아』(동쪽나라), 2018년 2부『붓다의 일생 우리들의 일생』(동쪽나라), 그리고 2019년 6월 3부『새롭게 열린다 붓다의 시대』(동쪽나라)를 발간함으로써「붓다의 불교-Buddha-study」교재 3부작이 완간되었다.

2) 우리시대 불교도들의 Buddha-study 교재

가)「붓다의 불교 3부작」은 이름 그대로 Buddha-study 교재다. 부처님 공부하는 체계적인 교재다.
나) 이 3부작은 철저하게 경전에 근거하고, 불교학적 기초에 입각해서 서술되고 있다.
다) 이 3부작은 대중들이 함께 둘러앉아 발표하고 토론하고 대화하거나 스스로 자학자습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일상적 체험에 근거하여 서술되고 있다. 또한 자학자습을 위한 참고문헌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다.
라) 이렇게 해서 우리 불교도들은 스스로 모여서 붓다의 삶과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역동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고 실천할 수 있는 ‘대중들 자신의 교재’를 갖게 된 것이다.
Contents
머리글_4
일러두기_13
약어_14
?황금빛 고결한 붓다의 선물·하나 사띠 일구(一句)-사띠 삼념(三念)_15
?황금빛 고결한 붓다의 선물·둘 희망합송;‘우리들의 팔정도’_16

개강-?[대화극]
돌조각으로 상처 입은 붓다_19

제1편 「불멸의 실체를 찾아서」
-‘무아(無我)’를 넘어서-


제1장 - ‘무아논쟁’ 27
‘무상-고-무아냐?’ ‘무상-무아-열반이냐?’
제1강 ‘자등명(自燈明)’ 앞에 서서_31
제2강 남방- ‘무상-고-무아’_35
제3강 북방- ‘무상-무아-열반’_43
제4강 남방·북방의 어리석은 진리 싸움,
이제 ‘붓다의 정견(正見)’으로 돌아가라_48

제2장 - ‘무아(無我) 혼란’ 57
‘무아’로 인한 민중들의 혼란과 슬픔
제1강 ‘밖의 무아(無我)’, 상심하고 슬퍼하는 민중들_60
제2강 ‘안의 무아’-, 민중들의 상실과 절망_67
제3강 ‘무아윤회(無我輪廻)’, ‘실체는 없어도 현상은 존재한다?’_73
제4강 ‘무아(無我)- 내가 없다’-, 이 곤경 넘어설 수 있을까?_79

제3장 - ‘무아- 붓다의 관찰법’ 91
‘무아(無我)- 내가 없다’가 아니다
제1강 ‘무아’의 ‘아(自我)’는 내가 아니다_95
제2강 ‘오온’은 ‘나(自我)’가 아니다
‘오온’은 ‘나의 구성요소’가 아니다_107
제3강 왜 ‘오온’을 이렇게 문제 삼는가?_115
제4강 붓다의 관찰법으로 돌아가라_126

제4장 -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 137
이 세상 살려내는 구원의 등불
제1강 ‘나’는 이렇게 엄연히 존재한다,
이것은 ‘눈앞의 fact’이다_142
제2강 ‘연기’ ‘무아’ ‘공’ ‘마음’-
이것이 불교 망치는 ‘개념병’이다_148
제3강 삶이 실체다, 행위가 자아다
청정한 삶이 불멸의 생명이다_160
제4강 늙고 병든 노(老)붓다와 함께 걷는다,
이 끝없는 보살고행이 불멸의 실체다_183

제2편 「붓다의 불교」
-‘사제팔정도와 불교의 정체성-


제5장 - 「붓다의 불교」 197
불교혁신의 문제의식
제1강 ‘일어서라’ ‘일어서라’,
그래도 여전히 머리 굴리며 앉아있다_212
제2강 불교하는 방법, 이것이 문제다[1]
-용어/개념주의, 허구적 관념불교로_218
제3강 불교하는 방법, 이것이 문제다[2]
-선정(禪定)주의, 신비적 회피(回避)불교로_226
제4강 불교하는 방법, 이것이 문제다[3]
-출가우월주의, 공동체 파괴의 차별불교로_235

제6장 - 「붓다의 불교」 245
불교하는 방법 혁신한다
제1강 ‘붓다의 삶’을 담마(法)로 삼는다_249
제2강 「붓다의 불교」 등불삼아, 불교하는 방법, 확 바꾼다_253
제3강 싸워서 이기는 항마의식(降魔意識)으로_263
제4강 철저하게 ‘사회현장’으로 불교한다_276

제7장 - 「붓다의 불교」 285
사제팔정도와 정법체계
제1강 [정체성] 1; 붓다 석가모니-
시공을 초월하는 찬란한 빛_294
제2강 [정체성] 2; 사제팔정도(1)-
‘눈에 보이고 즉각적인 것’_308
제3강 [정체성] 3; 사제팔정도(2)-
이것이 만법의 근거이고 표준이다_321
제4강 [정체성] 4; 보살고행-
‘보살빠리사 운동’으로 「붓다의 시대」 열어간다_331

제3편 「빠리사운동」
-‘우리인생 우리세상 혁신하는 길’-


제8장 - 「빠리사 운동」 345
빠리사운동은 보살고행을 통한 사회적 혁신운동
제1강 끝없는 보살고행(1)-보시복지운동_346
제2강 끝없는 보살고행(2)-비폭력 평화운동_353
제3강 끝없는 보살고행(3)
-여성주체운동, 무차별 평등운동_365
제4강 보살은 불멸(不滅), 원왕(願王)은 불멸의 생명력이다_377

제9장 - 전도전법 운동 393
전도전법이 최선의 빠리사 운동
제1강 ‘한 사람’ 기다리며 일생을 건다_394
제2강 불교도의 고결한 임무,
‘자유의 전사’ ‘자유의 개척자들’_406
제3강 설법/강설(講說)-, 이렇게 준비한다_428
제4강 설법/강설 현장에서, 설법/강설하는 지혜_441

제10장 - 「우리들의 빠리사운동」 451
우리가 살아가는 법; 「우리들의 팔정도」
제1강 「우리들의 팔정도」-, 우리가 살아가는 법_456
제2강 ‘Buddha’-그리운 부처님,
‘붓다의 빛’으로 우리 인생 혁신한다_468
제3강 보살의 수행일과_485
제4강 우리시대의 빠리사운동,
도처에서 ‘시민빠리사들’ 일어나고 있다_495

종강-대중들 앞에 참회하는 붓다 석가모니
이제 내 차례, 우리 차례다_519

참고문헌_554
후기_557
찾아보기_559
Author
김재영
무원(無圓) 김재영(金再泳)법사는 1938년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이후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김동화박사의 지도로 석사학위를 수하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초기불교의 사회적 실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불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 이후 현재까지 30여 년간 동방불교대학 교수로 ‘현대포교론’ 등을 강의해왔다.

1970년도에 서울 동덕여고 불교학생회를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50년 가까이 ‘우리도 부처님같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청소년·청년·대학생 중심의 ‘청보리운동’을 전개중이다. 2011년부터 국제구호단체 「자비수레꾼」을 설립하여 공동대표를 맡아, 캄보디아 북부 오지 뗍뽀디봉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세우고 500여 명의 어린이 학교보내기운동을 전개해왔다. 지금도 장학사업·우물파기사업 등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족 요리교실, 탈북대학생 30명 매월 장학금 30만원 지원, ‘북한동포 축복의 등 밝히기’ 등 통일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재영 법사는 2013년 12명의 청보리순례단을 이끌고 인도의 8대 성지 순례한 이후, 부처님의 생애를 영상작품화 한 「붓다 석가모니」10부작을 완성하여 발표하고, 2014년부터 붓다 빠리사 학교를 설립하여 붓다 스터디 운동을 펼치고, 현재까지 50여 명의 개척 법사들을 배출하였다.
무원(無圓) 김재영(金再泳)법사는 1938년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이후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김동화박사의 지도로 석사학위를 수하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초기불교의 사회적 실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불교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 이후 현재까지 30여 년간 동방불교대학 교수로 ‘현대포교론’ 등을 강의해왔다.

1970년도에 서울 동덕여고 불교학생회를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50년 가까이 ‘우리도 부처님같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청소년·청년·대학생 중심의 ‘청보리운동’을 전개중이다. 2011년부터 국제구호단체 「자비수레꾼」을 설립하여 공동대표를 맡아, 캄보디아 북부 오지 뗍뽀디봉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세우고 500여 명의 어린이 학교보내기운동을 전개해왔다. 지금도 장학사업·우물파기사업 등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족 요리교실, 탈북대학생 30명 매월 장학금 30만원 지원, ‘북한동포 축복의 등 밝히기’ 등 통일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재영 법사는 2013년 12명의 청보리순례단을 이끌고 인도의 8대 성지 순례한 이후, 부처님의 생애를 영상작품화 한 「붓다 석가모니」10부작을 완성하여 발표하고, 2014년부터 붓다 빠리사 학교를 설립하여 붓다 스터디 운동을 펼치고, 현재까지 50여 명의 개척 법사들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