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에 있어서 일본문학, 문화가 외국문학, 문화로서 어떻게 접근돼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집필된 책으로 한국인 접해온 일본 문학과 문화에 대한 개념 정립과 한국인과 일본문학 작품과의 관계양상, 한국인의 일본문학을 연구하는 목적등 한국인과 일본문학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한국인이 일본 문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연구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1세기를 맞이해, 민족주의시대로서의 19세기와 국제주의시대로서의 20세기라고 하는 연장선상 위에서 글로벌시대로서에 걸 맞는 일본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Contents
1. 한국인이 접해 온 일본 문학
일본에는 어떤 문학 작품들이 존재하는가
한국에는 일본의 어떤 소설들이 번역되어 왔는가
한국인들에게는 어떤 작가와 작품들이 연구되어 왔는가
2. 한국인과 일본문학작품과의 미적 관계
한국 독자와 일본문학작품과의 일반적 관계
한국인의 서술논리와 일본소설의 서숭양식
한국인과 일본인의 문학작품에서의 사건의 전환양상에 대한 이식
3. 한국인의 일본문학 연구의 목적
근대 국민국가시대의 일본문학 연구
한국인의 일본문학연구 실상
세계화시대의 일본문학연구
4. 일본근대소설의 주제도출법
내레이터에 관한 검토
중심인물에 있어서의 사건이나 의식에 대한 검토
전환점과 그 전환양상에 대한 검토
5. [설국]의 주제와 주제도출
작품의 서술형식과 서술내용
진행사건과 그 전개양상
사건의 전환점과 전환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