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삶일까?
소로, 니어링 부부, 타샤 튜더가 전하는 내 멋대로 사는 즐거움
『나대로 살아라』는 남다르게, 하지만 특별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았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타샤 튜더의 삶을 그려낸 책이다. 수많은 지성인들의 롤모델이 되어온 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하게 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이다.
사회의 악습과 국가의 억압에 대한 저항과 투쟁을 지속하며 월든 호숫가에서의 삶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증명해낸 소로, 경쟁사회를 떠나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일과 공부와 휴식을 적절히 배분한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 니어링 부부, 혼자만의 정원에서 자신이 살고 싶은 시대의 모습을 고수하며 자연과 동물을 화폭에 담아낸 타샤 튜더까지.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실천했던 사람들의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