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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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12/12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431157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오귀환의 21세기 역사 오디세이 두 번째 책. 아주 힘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기적을 일구어낸 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소개한 인물탐구서이다. 역사의 큰 획을 긋고 자신만의 길을 추구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다.

세상을 뒤집은 혁명가, 최고 경영자, 부자의 철학, 역사를 만드는 길, 수도의 탄생 등 7부 2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10여 컷의 사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책에서 다루는 인물들이 어떤 고난을 만났고, 그 고난을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를 살펴보면서 그들의 성공 요인을 상세히 분석한다.
Contents
책머리에

인간의 존엄을 묻다
-두 황제를 이긴 인간 승리
진시황과 한무제에 당당하게 맞선 역사가 사마천, 분서갱유의 참극을 수습하다
-무력으로 신화를 완성하다
남북전쟁을 통해 제국을 통합한 링컨, 21세기에도 미국은 그 통합을 유지할 수 있을까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사랑
삼중 장애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운 헬렌 켈러, 인간의 존엄성을 가장 인간적으로 증명해내다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사랑을 전염시키다
‘20세기 성녀’ 마더 테레사, 가장 가난한 이들을 섬김으로써 하느님을 섬기다
-간디는 영국과도 안 바꾼다
비폭력을 무기로 폭력·식민주의·인종주의와 투쟁하여 인도의 독립을 쟁취한 ‘위대한 영혼’

세상을 뒤집다
-인간 해방, 노예들의 드라마!
로마 지배 계급을 공포에 떨게 한 검투노예들의 무장 봉기, 그 정점에서 빛나는 스파르타쿠스의 전설
-'함께 기도하고 함께 밥을 먹자'
천왕 홍수전의 자살로 끝난 태평천국의 꿈, 그리스도교로 무장한 농민군의 폭발력이 중국을 흔들다
-유령은 지금도 세계를 배회한다
20세기 최대의 거대담론을 제공한 마르크스, ‘신념’은 빛을 잃었지만 ‘비판 이론’으로서는 건재
-가장 인간적인 혁명가
20세기가 낳은 혁명게릴라 체 게바라, 죽어서 영원한 전설을 남기다

인류 최고의 경영자들
-예수, 유대교를 넘어 세계 종교로
사회적 약자들을 파격적으로 끌어안고 모든 계급이 참여하는 그리스도교의 길을 열다
-손자, 21세기 비즈니스맨
전 세계 경영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병법가, 그의 신화가 세상을 흔들고 있다
-제갈량, 동방 최고의 지략가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전략가, 한 치의 영토도 없던 유비를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하다

부자들의 철학
-빌 게이츠의 기업경영 비밀을 파헤쳐라
정확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개인용 컴퓨터에서 시작해 세계 1위의 부자로 뽑히다
-전쟁과 평화를 오가며 부를 이루다
미국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한 듀폰가, 권력과 맺은 위태로운 공존 관계
-세계 10대 영향력 있는 재벌, 리자청
제3세대 이동통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리자청 그룹, 훌륭한 2세가 미래산업을 준비하다

역사를 만드는 길
-동서양이 평등할 때 꽃핀 길
인류의 문명을 풍부하게 증폭시킨 실크로드, 힘의 균형이 깨질 때는 전쟁과 학살의 길로 돌변하다
-현대 유럽을 만든 로드무비
375개 간선도로를 지닌 제국 대동맥 로마 가도, 2천 년 동안 문명의 자양분을 공급하다
-동서양의 운명을 바꾼 길
실크로드의 한계를 뛰어넘은 몽골의 길, 중세 유럽의 성벽 너머로 화약과 나침반을 전파하다
-국경 없는 바다의 실크로드
기원전 3천 년 전부터 개척된 바닷길, 종교전쟁의 위기에 직면한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

수도의 탄생
-상처 없는 영광이 어디 있으랴
베이징과 런던, 파리는 어떻게 세계사의 운명과 영욕을 함께하며 도시로 성장했는가
-침략자의 발 아래서 단단해지다
조국의 생존을 위해 희생물이 되기도 했지만 끝내 부활한 모스크바와 워싱턴
-계획된 천도만이 빛난다
계획 천도의 극과 극을 보여준 장안과 도쿄, 국가의 운명을 가장 극적으로 끌어안은 베를린
-천도, 통합과 분열의 두 얼굴
외세 극복 투쟁의 상징이 된 터키의 앙카라, 통합론자들의 현명함이 깃든 캐나다의 오타와, 통일과 단절의 하모니를 이룬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이슬람의 영욕
-디지털 하이테크형 테러 시대
한 명의 테러리스트가 수백만을 타격하고 수십억을 떨게 하는 점점 더 무서운 세상으로 들어서다
-'신이시여, 저들을 죽이소서'
종교적 편견 속에 정교 분리 원칙마저 깨버린 미국과의 동맹으로 우리가 얻을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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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Author
오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