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으로 읽는 시장경제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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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3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84292413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시대별로,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 중심으로 등등. [흐름으로 읽는 시장경제의 역사]는 흐름으로 서술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는 사건의 흐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장면, 장면을 보아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어떻게 태동했고,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를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농업이 어떻게 시작됐고, 상업과 시장이 출현하여 발전한 과정이 어땠으며, 국가가 생겨나게 된 동기는 무엇이고, 그것은 다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산업혁명이 일어나기까지 각 사건들의 유기적 관계가 어떠했는지를 서술하고 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가진 독자들에게 전체적인 그림을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자본도 자본주의도 없던 시대: 원시부터 고대까지

1. 수렵채집으로 역사의 새벽을 보내다
2.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다
3. 인류최초의 문명이 시작되다
4. 국제무역을 꽃피운 지중해 도시국가들
5. 도시국가가 몰락하고 로마제국이 등장하다
그때 우리나라에선) 세계경제와 그 시작을 같이 하다

2부 자본주의의 뿌리를 발견하다: 중세부터 근대까지

1. 암흑 속에서 상업경제의 바탕을 마련하다
2. 상업과 도시, 다시 태어나다
3. 상업혁명의 씨앗을 품다
4. 본격적인 상업경제시대의 서막이 오르다
5. 해양제국 네덜란드의 흥망사를 보다
6. 산업혁명의 기틀을 만들다
그때 우리나라에선) 중앙집권제, 상업 발전을 가로막다

3부 산업혁명, 역사를 바꾸다

1. 세계경제의 분수령
2.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3. 고전학파, 경제적 자유를 외치다
4. 자유무역이 평화를 가져오다
5. 산업혁명의 바람이 불다
그때 우리나라에선) 개방의 문을 닫고 퇴보해가다

4부 자본주의 vs 반자본주의

1. 자본주의의 꽃이 피다
2. 사회주의가 뜨고 지다
3. 마르크스에 반박한 신고전학파
그때 우리나라에선) 잘사는 백성과 튼튼한 나라를 고민하다

5부 비탈에 선 반자본주의

1. 제국주의 전쟁이 발발하다
2. 전 세계를 뒤덮은 대공황
3. 시장에 끼어든 정부
4. 자유주의의 재등장
그때 우리나라에선) 근대화의 기회를 놓치고 식민지가 되다

6부 자본주의, 변화의 변곡점에 이르다

1. 사회주의 몰락하다
2. 자본주의가 직면한 도전들

7부 한국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역사

1. 폐허 속에 세운 나라
2. 격동의 한국경제, 수출 진흥에 힘쓰다
3. 피원조국가에서 원조국이 되기까지
4. 경제 위기와 IMF
5. 기로에 서 있는 한국경제: 비상할 것인가 추락할 것인가

NOTES
참고문헌
Author
안재욱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2020년 동안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다. 경희대학교 부총장,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경제학-시장경제원론』(공저), 『세계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공저), 『새경제학원론』(공저), 『시장경제와 화폐금융제도』, 『응답하라! 자유주의』,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공저), 『화폐와 통화정책』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도덕 감성』(공역), 『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공역)가 있다.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2020년 동안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다. 경희대학교 부총장,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경제학-시장경제원론』(공저), 『세계경제를 바꾼 사건들 50』(공저), 『자본주의 오해와 진실』(공저), 『새경제학원론』(공저), 『시장경제와 화폐금융제도』, 『응답하라! 자유주의』, 『얽힌 실타래는 당기지 않는다-시장경제와 정부의 역할』,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바로읽기』(공저), 『화폐와 통화정책』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국부론』, 『도덕 감성』(공역), 『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