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레프트코드

이 책은 남한의 종교인들이 북한에 종교적 목적의 활동이 아닌 북한 정권으로 유지하고, 연장시키는 데에 일조하고 있는 실상을 고발하고 이를 비판하고 있다. 북한은 정권과 주민이라는 이원적 구조로 되어있다. 여기서 정권은 폭압자, 주민은 폭압당하는 소수자이자 약자인데 이 땅의 많은 종교인들이 오로지 폭압자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울이는 현실에 저자는 개탄하고 있다. 또한 이를 '인도적'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가며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종교인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통일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 진정 종교인들의 '내가 아닌 남을 살리는' 종교적 신성을 요구하고 있다.

요약

제1부 한국 기독교 親北치욕史

1장 북한정권 유지시키는 한국의 교회
2장 6·15와 10·4선언 실천에 앞장서 온 NCCK
3장 北韓 가짜교회에 몰려드는 南韓 목사들
4장 평양제일교회엔 십자가가 없었다
5장 평양 과기대평양 심장병원 그리고…
6장 인도적 對北지원으로 유지되는 폭압
7장 북한에 기독교가 허용된다는 거짓말
8장 김정일 정권은 사이비종교집단

제2부 불교계와 조선로동당 협력史

1장 6·15, 10·4 선언 실천에 앞장서는 불교계
2장 봉은사 외압논란 명진은 누구?
3장 조계종 주요 인맥 분석
4장 지율의 도롱뇽 투쟁기

제3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반미투쟁사

1장 미군철수 주장하며 광우병난동 주도
2장 『金주석의 영생을 빈다』는 문규현 신부
3장 문정현, 『인간백정 주한미군을 반드시 심판할 것』

글을 마치며

김성욱

1971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국제법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Faith international university graduate school에서 Master of Theology(신학석사)를 마쳤고, 현재 선교단체 ‘지저스웨이브’ 대표(유튜브 채널 ‘지저스웨이브’ 운영)와 사단법인 KLU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시사주간 미래한국신문 기자시절부터 우리 사회 좌익·종북 세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탐사 보도 영역을 독보적으로 담당해 왔다. 덕분에
크고 작은 송사에 휘말리는 잦은 필화筆禍의 주인공. 자유통일을 이루어나갈 청년 세대를 일으키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고 어디든지 뛰어다니며 민족의 새 비전을 제시하는 강연자, 연설가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적화보고서》,《종교계 레프트코드》,《한국사회단체 성향분석》,《억지와 위선》(공저),《대한민국을 움직인 기도》(공저),《거룩한 대한민국》,《북한을 선점하라》 등 13여권의 책을 써냈다.

Publication Date	2010/08/13
Pages/Weight/Size	13820820mm
ISBN	9788984291454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