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국으로 떠났어요

조선족,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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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2/01
Pages/Weight/Size 145*208*20mm
ISBN 978898428733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조선족의 최근 생활상을 생생하게 만나다!

먹고 살기 위해, 자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50만 명에 가까운 조선족이 중국에서 우리 나라로 떠나왔다. 부모님이 한국으로 떠난 뒤에 남아 있는 아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생겼을까? 또 부모님이 떠나지 않은 아이들, 한국으로 떠나지 않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 책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중국에 사는 조선족 78명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직접 쓴 생활글이 담겨 있다. 초등학생, 청소년, 선생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조선족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다. 조선족 아이들이 처한 교육 환경을 비롯하여 조선족의 최근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조선족들이 중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에게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 이야기-류대성
■ 추천하는 말 아이들은 돈으로 가르칠 수 없다-윤구병

1부 같이 있고 싶어요
-조선족 어린이가 쓴 글

엄마가 한국으로 떠났어요-손설화
일요일이 슬퍼요-김혜영
할머니를 엄마라 부르고 싶어요-최채월
웃고 싶어도 눈물이 나와요-로송
내가 잃은 것-최하경
내 일 년이 십 년과 같았으면-안운봉
후회-리향
특별한 우리 가정-조진혜
어머니, 다시 한번 사랑해 주세요-최혜순
동물들 세상이 부럽습니다-마영훈
같이 있고 싶어요-권용범
부모님께 느낀 사랑-리금나
나는 무지개-홍승범


2부 엄마 잔소리가 그립다
-조선족 청소년이 쓴 글

엄마, 아빠가 헤어지지 않았다면-김학봉
너무 행복해서 울었습니다-박성휘
김치에 스며든 정-권영령
엄마의 새 옷-리미영
할아버지와 목욕탕에 갔던 날-리경민
망각했던 숫돌-리령화
내 마음 비 오듯-김연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처럼-리혜령
바람 같은 사랑-김연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김향성
사랑, 성공, 재산-김려화
교정에서 만나는 사계절-김송란
뒤늦게 느낀 사랑-엄명
사람이 그립다-리아
사랑이 담긴 메모-김령
어머니와 핑크색 장미-최현예
술 같고 우유 같은 사랑-정모화
밉기만 했던 친구-리경준
어머니가 곁에 없던 나날들-박란
내 사랑 1번-정호린
멘토로 변신한 나-김성훈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김지영
미완성-박복금
마음속에서 자라는 나무-김령
사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다-김미령
진정한 행복-임송월
내 마음속 우산-김진연
바보 엄마-조홍
아픔-신순희
따뜻한 편지 한 통-김서연
사랑이란 무엇일까-리정금
엄마 잔소리가 그립다-전동환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리춘금


3부 작은 사랑, 작은 행복
-조선족 부모님이 쓴 글

엄마 품으로 돌아와 주렴-안경순
응, 참 잘했다!-오경희
누구 탓일까--김재학
손자 사랑-배영남
사랑으로 지은 매듭-차영란
빠, 깐마 취야--김룡운
작은 사랑, 작은 행복-최초영
사랑으로 맡아 온 전탁생-최진옥
약속을 지킨 기쁨-정영옥
시티폰 벨 소리 울릴 때마다-주홍단
‘너 잘되라고 표’ 엄마-김해숙
딸애의 메신저-주계화
고맙다, 딸아-구호준
자식들 곁으로 돌아오시라-현명규
아이들을 고독에서 구하라-김춘식


4부 내 마음의 별들아
-조선족 선생님이 쓴 글

짝 뭇기-김금녀
언약-김례호
나쁜 선생-김옥란
나만이 느끼는 천기 변화-장춘령
같이 울었다-김병순
은하수 놓는 까치가 되어-박성옥
제 이름도 불러 주세요-김점순
내 마음의 별들아-함길자
주는 것과 가르치는 것-김향화
나는 부자다-리련실
항상 초심으로-최혜영
가정방문-김봉익
화도-김해숙
백지 마음-김명희
너는 춤추기 위해 태어난 사람-구설매
세상은 넓고 답안은 다채롭다-박명순
우리 말, 우리 글 지키는 초병-김혜연

■ 엮은이의 말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인천문화재단
■ 조선족의 삶과 시련-송춘남
■ 풀이말 모음
Author
조선족 아이들과 어른 7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