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꼭꼭 숨어 있던 귀한 옛이야기 1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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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8428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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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6/2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84286672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옛사람들의 삶과 가르침이 녹아 있는
옛이야기 120가지를 책 한 권에서 찾아본다.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기존의 4권으로 출간된 책을 엮어, 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옛이야기 12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옛 이야기는 위안과 치유의 문학이며, 옛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늘 착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 우리에게 순수함을 전해준다. 옛 이야기의 참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안에서 진리와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입말을 감칠맛 나게 풀어 써 어른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좋은 책이다. 봄에 나는 풀이나 벌레에 깃든 이야기, 여름과 가을철 농사일이나 풍속에 얽힌 이야기, 긴긴 겨울밤 화롯가에 둘러앉아 끝없이 나누는 이야기까지, 백 가지가 넘는 옛이야기를 책 한 권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_ 사시사철 옛이야기로 아이들과 놀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봄바람처럼 가벼운 이야기

입춘대길 코춘대길 / 흰 똥 묻은 여우 주둥이 / 며느리밥풀 / 금달걀을 낳는 암탉 / 꿀떡꿀떡 혼자 떡먹기 / 흰 나비가 된 처녀 / 보리쌀 한 줌으로 대접받은 선비 / 청개구리 점치기 / 호랑이와 입 고운 나무꾼 / 구렁이가 먹은 신기한 풀 / 터주와 소도둑 / 집 없는 달팽이 / 개구리깡충치 / 점쟁이 따라하기 / 둔갑 내기 / 고시레 / 나이를 고친 아이 / 이 산 저 산 수수께끼 / 하늘을 찌른 왕대 / 구슬 구슬 내 금구슬 / 개구리가 준 밥그릇 / 오누이가 받은 유산 / 구두쇠 마을 헤픈 며느리 / 다마라꽃의 이슬 / 뛰는 장사 나는 장사 / 술이 생긴 내력 / 장승한테 비단 팔기 / 이야기허릿값 물어주기 / 일곱 스님과 일곱 아들 / 보릿고개 은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여름날 내리는 소나기처럼 시원한 이야기
염소 사또 / 흰 구슬 검은 구슬 / 병 속 세상 구경 / 산골 사돈 들녘 사돈 / 잉어 색시 / 맹꽁이가 된 부부 / 게으름뱅이 두 사람 / 은혜 갚은 쥐 / 지성이와 감천이 / 북두칠성이 된 일곱 아들 / 눈 먼 시어머니와 지렁이 국 / 없는 목숨 / 돌이 된 며느리 / 호랑이와 무서운 소나기 / 먹보 머슴 / 벌거숭이가 된 양반 / 땅속 세상 / 독장수 구구 / 이상한 돌멩이 / 호랑이가 된 효자 / 알쏭달쏭 수수께끼 / 농사꾼과 원님 / 과거에 급제한 바보 / 시어머니와 며느리 / 엽전골 짚신 서방 / 굴 속에 들어간 장수 / 가난뱅이 과거 보기 / 재주 좋은 신랑감 구하기 / 토란 캐러 온 꿩 / 시루 굿 이야기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가을밤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한 이야기
도토리 신랑 / 세상에 없는 꽃 구월 꽃 / 천 냥짜리 수수께끼 / 꿀, 꿀, 꿀이 원수 / 쌀 한 말로 석 달 나기 / 나도 밤나무다 / 화수분 대추나무 / 이 박을 딸까요, 저 박을 딸까요? / 아버지를 살린 불효자식 / 신기한 돌절구 / 앙숙이 된 고양이와 쥐 / 가난한 선비와 벼이삭 / 두 냥도 마저 내놓으시오 / 피리 부는 눈 먼 아이 / 돌미륵과 장기 두고 장가간 노총각 / 흰소리 잘하는 젖머슴 / 도깨비 임금이 된 나무꾼 / 세 가지 보물 / 근심 걱정 없는 노인 / 단 방귀와 단 똥 / 가짜 웃음으로 도둑 잡은 농사꾼 / 도깨비 도포 / 흰소리로 돈 천 냥 번 총각 / 먹보 다람쥐의 도토리 재판 / 멍멍 멍 서방과 응애응애 응애 곡 / 호랑이 똥 때문에 대머리가 된 힘장사 / 별난 과거 / 가짜 사주팔자 / 두벌 나락을 거둔 농사꾼 / 아직도 굴러가네 아직도 굴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긴긴 겨울밤 화롯가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황소와 호랑이 / 하늘을 나는 조끼 / 공짜로 나무 사기 / 딸랑새 / 겨울 수박 / 도술 부리는 스님 / 호랑이가 준 귀이개 / 슬기로운 아이 / 도깨비 수수께끼 / 효녀와 호랑이 / 팔꿈치 살이 따로 노는 까닭 / 다시 태어난 두 사람 / 생쥐 신랑 / 구두쇠의 깨달음 / 토끼 귀신의 점괘 / 신랑 신부를 살린 한량 / 구렁이 구멍 / 이상한 뼈다귀 / 범아이 / 쇠 먹는 불가사리 / 봉황구이와 천 년 묵은 해골탕 / 할아버지 무덤을 지킨 아이 / 점쟁이와 의원의 내기 / 제 발 저린 도둑 / 뱃심 좋은 삼형제 / 솔개 연과 뱅뱅이 연 / 은혜 갚은 강아지 / 돈도깨비 이야기 / 똥 빨리 누는 곳 / 사돈의 그림 편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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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서정오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안동교육대학과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옛이야기를 새로 쓰고 들려주는 일을 열심히 해 오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모두 10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모두 4권), 『깔깔 옛이야기』, 『신통방통 옛사람 이야기』,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모두 2권),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들이 있다.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안동교육대학과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옛이야기를 새로 쓰고 들려주는 일을 열심히 해 오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모두 10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모두 4권), 『깔깔 옛이야기』, 『신통방통 옛사람 이야기』, 『서정오의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모두 2권),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