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일본의 현상 속에서 깊은 상념을 작품에 담아 묘출해 낸 극작가들, 실존주의와 부조리 감각에 바탕을 둔 작품을 쓴 시나 린조, 시류에 아첨하는 일본인을 비판한 미요시 주로, 사실적인 현대희곡을 쓰는 한편, 민화극을 창시한 기노시타 준지, 자연주의적 리얼리즘을 배척한 실존주의 작품을 쓴 가토 미치오, 절대자의 탐구라는 내적 드라마를 묘사한 야시로 세이이치의 눈을 통해 현대 일본을 그려내고 있다.
Contents
하룻밤 - 미요시 주로
유즈루 - 기노시타 준지
천국으로의 원정 - 시나 린조
미야기노 - 야시로 세이이치
천국 도둑 - 가토 미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