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두 5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는 문화현상을 옆에서 바라본 것이며, 제2부는 삶의 현장을 비판적으로 성찰한 이른바 시론의 성격을 띤 것이며, 제3부는 영화를 소재로 한 에세이적인 필치의 글이며, 제4부는 진주와 경남의 지역문화에 관한 글이며, 제5부는 기행문과 북 리뷰를 다소 두서없이 모은 부문이다.
Contents
책 머리에
1부
ㆍ조수미, 정념의 불꽃 칼리오메
ㆍ강수연의 드센 치맛바람
ㆍ스타 현상과 이미지 조작사회
ㆍ클래식의 옷을 벗기는 대중 사회
ㆍ엘피가 시디보다 좋은 까닭
ㆍ무척 낯익은, 그러나 다소 낯선 풍경들 -복고주의 현상을 분석한다.
ㆍ멜로의 주역 '은서'의 탄생-문화계의 새로운 화두,복고풍
ㆍ한류의 바람이 불다.
ㆍ승짱과 욘사마
ㆍ한류, 반한류,신한류
ㆍ핏줄쓰임의 한마당, 그리고 한살림-남북을 잇는 춤과 노래
ㆍ대한민국 사이코
ㆍ별당아씨와 최진실
2부
ㆍ어원으로 본 독도의 주인됨
ㆍ왜곡사관의 해부와 일본의 양심
ㆍ우리 의학사와 백년의 의미
ㆍ사쿠라 교사를 양산하여 하는가
ㆍ종교 간의 크로스오버는 가능한가
ㆍ경이의 한 해에 바치는 추모의 정
ㆍ미혼의 그대에게 - 왕도와 패도에 대하여
ㆍ교육은 희망이다
ㆍ왜 청부는 없는가
ㆍ우리에게 미국은 무엇인가
ㆍ인간적 규모를 위한 한 해를
ㆍ내 탓의 자유
ㆍ복불복의 사상
ㆍ축구 한 세대, 그 앞과 뒤
ㆍ지금 왜 고구려인가
ㆍ반벙어리의 참뜻
ㆍ우리 마음속의 내전인가
ㆍ비인부전과 줄기세포
ㆍ민은 졸인가
ㆍ탑의 기울기와 생각의 경사구조
3부
ㆍ꽃을 보면서 재채기라도 하고 싶다
ㆍ지금 이 사람들
ㆍ영화로 본 레이 찰스
ㆍ복수는 남의 것
ㆍ실미도, 그 논픽션의 픽션
ㆍ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ㆍ경제의 불황과 영화의 호황
ㆍ대안영화의 싹이 트다
ㆍ김 교수 비디오샵에 가다
ㆍ라쇼몽과 비비케이
4부
ㆍ경남의 도자 문화
ㆍ안민영의 풍류, 우리 고장에서 떨치다
ㆍ잊혀진 여인들 : 자란과 박생비
ㆍ잊혀진 여인들 : 이홍경과 산홍
ㆍ진주 도자기의 진실과 논쟁
ㆍ진주의 기녀 문화
ㆍ진주 출신의 대중음악인들
ㆍ현해탄을 넘나드는 나라사랑
5부
ㆍ낭만적 영혼은 어떻게 귀환하는가 -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를 읽고
ㆍ금강산은 우리를 부른다
ㆍ동경의 아귀전골
ㆍ백제관음과 행복한 눈물
ㆍ알 수 없어라, 여산의 참모습이여
ㆍ하인즈 워드와 '아버지코리아'의 이야기
ㆍ나의 뉴욕 탐방기
ㆍ고대로부터의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