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기면 꿩뻐꾸기의 휘파람 소리, 바위참새의 콧소리, 풀빛오로펜돌라의 물이 흐르는 듯한 노랫소리, 목도리지빠귀의 피리 소리, 아프리카바다수리의 요들송 등 전 세계 수많은 새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눈을 지그시 감고 새들의 노래를 들어보자.
어느 새 자연 속에서 힐링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낯선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연을 즐기고 야생의 동식물들을 관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여행할 수 없는 요즈음은 힘든 시기이다다.
하지만 자기 방이나 사무실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신기하고 귀한 새들을 보고 그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가뭄의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새의 노래》는 각 대륙에 살고 있는 새들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그려놓았으며, 그들의 행동과 생활 습관에 대해 세세하게 적어놓아 마치 직접 관찰하는 것처럼 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특히, 새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 있어서 책과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어디서나 아름다운 새의 노래를 들으며 낯선 나라의 숲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QR코드에 들어 있는 새 소리는 코넬대학교 부속 조류연구소에 있는 매콜리 도서관에서 제공받았다. 이 도서관은 전 세계 새의 67%에 해당하는 새의 소리를 포함해 자연에서 녹음한 16만 개 이상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북아메리카의 새들
남아메리카의 새들
유럽의 새들
아프리카의 새들
아시아의 새들
오세아니아의 새들
지은이 소개
그린이 소개
참고문헌
그림 및 음원 출처
찾아보기
새소리를 어떻게 들을까?
감사의 말
Author
레스 벨레츠키,데이비드 너니,마이크 랭먼,최희빈,최창용
새 전문가로 조류학자이자 자연사 작가이다. 20여 년 동안 새의 행동과 소리, 번식기 행동을 집중해서 연구했다. 35편 이상의 논문과 새를 주제로 4권의 책을 썼다. 그중에 하나는 야생동물보존협회(The Wildlife Society)에서 올해의 가장 훌륭한 야생 생태 책으로 선정됐다. 새를 관찰하기 위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오세아니아 지역 등 전 세계의 야생 지역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니며 여행하고 있다.
새 전문가로 조류학자이자 자연사 작가이다. 20여 년 동안 새의 행동과 소리, 번식기 행동을 집중해서 연구했다. 35편 이상의 논문과 새를 주제로 4권의 책을 썼다. 그중에 하나는 야생동물보존협회(The Wildlife Society)에서 올해의 가장 훌륭한 야생 생태 책으로 선정됐다. 새를 관찰하기 위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오세아니아 지역 등 전 세계의 야생 지역을 열정적으로 찾아다니며 여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