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엄마 납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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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6/14
Pages/Weight/Size 140*215*20mm
ISBN 9788983946102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실종된 엄마를 찾아 나선 소년의 활약상을 그린 명랑 법 스릴러!
영미권 최고 추리문학상인 아서 엘리스 상과 자작나무상 수상작


어느 날 엄마가 실종되었다! 사고인가, 가출인가? 아니면 납치?! 『불량엄마 납치사건』은 열네 살 소년의 엄마 구출 대작전을 그린 명랑 법 스릴러다. 청소년문학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법 스릴러지만, ‘엄마의 실종’이라는 범상치 않은 설정에 실소를 자아내는 해학과 유치하지 않은 가벼움으로 독자를 매료시킨다. 영미권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추리문학상 중 하나인 ‘아서 엘리스 상 청소년소설 부문’과 ‘자작나무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야후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도시 재개발’ 사업의 이면을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라인 속에 절묘하게 녹여냈다는 점이 이채로운 이 책은 빈민들을 위한 자선사업가로 행세하나 뒤로는 사업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부동산 개발업자 치슬링의 위선적 면모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에 눈을 뜨게 해준다. 저자가 청소년문학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으로 불리는 이유다. 무엇보다 이 소설을 빛나게 하는 것은 각각의 캐릭터들을 살아 펄떡이게 만드는 작가의 타고난 형상화 능력, 즉 입담이다. 특히 주인공 시릴의 재치 있는 말투와 밉지 않은 독설은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을 상쇄시키며 독자를 수시로 키득거리게 한다.
Contents
1장 폭로
2장 사생아
3장 법학사
4장 정신장애
5장 학대
6장 자기부죄거부특권
7장 업무상 과실
8장 우편물 무단수취
9장 가명
10장 협박
11장 희롱
12장 도청
13장 무단결석
14장 비공개 심리
15장 사기
16장 해고
17장 유기
18장 변호인-의뢰인 특권
19장 물적 증거
20장 미성년자
21장 방화
22장 공모
23장 소문
24장 손해배상
25장 소유권
26장 부실표시
27장 용의자
28장 관할구역제
29장 무단침입
30장 범의
31장 소송
32장 범인은닉죄
33장 협박
34장 피후견인
35장 폭력
36장 무단침입 II
37장 납치
38장 불법 감금
39장 자백
40장 자백 II
41장 자백 III
42장 자백 IV
43장 뇌물수수
44장 고소
Author
비키 그랜트,이도영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작가 비키 그랜트는 캐나다의 작은 항구도시인 핼리팩스에서 태어나 NSCAD 대학과 달하우지 대학, 라발 대학에서 공부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오랫동안 TV 방송작가와 프로듀서로 일했고, ‘캐나다의 에미 상’으로 불리는 제미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V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청소년소설 분야에서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가 2005년 출간한 명랑 법 스릴러 『불량엄마 납치사건』은 2006년 영미권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추리문학상 중 하나인 아서 엘리스 상(청소년소설 부문)과 자작나무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 야후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지은 책으로 『Comeback』『Pigboy』『Dead End Job』『Not Suitable For Family Viewing』『Res Judicata』 등이 있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존 그리샴’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작가 비키 그랜트는 캐나다의 작은 항구도시인 핼리팩스에서 태어나 NSCAD 대학과 달하우지 대학, 라발 대학에서 공부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오랫동안 TV 방송작가와 프로듀서로 일했고, ‘캐나다의 에미 상’으로 불리는 제미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TV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다져진 실력으로 청소년소설 분야에서도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녀가 2005년 출간한 명랑 법 스릴러 『불량엄마 납치사건』은 2006년 영미권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추리문학상 중 하나인 아서 엘리스 상(청소년소설 부문)과 자작나무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 야후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기획 중이다. 지은 책으로 『Comeback』『Pigboy』『Dead End Job』『Not Suitable For Family Viewing』『Res Judicat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