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인간학』은 최초 인간 아담의 죄로 인한 징벌과 심판으로 끝나는 '비극적 인간학'이 아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고 찾으셨던 창조주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었다 부활하심으로써'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신 『생명의 인간학』이다. 따라서 『성경의 인간학』은 '기독론적 인간학'이며, 동시에 '인간학적 그리스도론'의 특성을 갖는다. 자기 성찰에서 비롯된 깊은 '회개의 기도'에서 출발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광송'으로 끝난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하나님 앞에 있는 인간
제1장 기도교 인간학의 출발점
제2장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타락
제3장 인간에게 과연 희망이 있는가?
제4장 참 인간이 되신 하나님
제5장 하나님 앞에 있는 인간의 실존
제2부 사람들 파에 있는 인간
제6장 극복되어야 할 인간의 욕망
제7장 인간의 자기 관계성
제8장 치유 받아야 할 인간의 실존
제9장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인간의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