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적인 것과 비의지적인 것><악의 상징><해석에 대하여><기억, 역사, 망각> 등 철학과 신학, 문학 그리고 정치학과 역사학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독교 철학자 폴 리꾀르의 해석학적 철학. 철학적 사유 속에 나타난 기독교적 특징을 밝히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목적은 리꾀르의 초기 사상에 나타나고 있는 기독교 철학적 사고를 밝히고 아울러 인간의 유한성과 오류가능성 그리고 악의 사실성 및 개념을 들추어냄으로 철학 이전의 표현인 상징과 신화의 해석을 통해 인간 본성을 규명하고 그리고 기독교 종말론을 향한 희망의 철학을 제시하는 것이다.
Contents
저자 서문
제1장. 머리말 : 문제의 제기
1-1. 초기 사상의 의미
1-2. 기독교철학적 사고의 단초
제2장. 인간 의지의 유한성 : 의지의 기술현상화
2-1. 의지의 형상적 기술
2-2. 의지적인 것과 비의지적인 것의 진단학적 상호성
2-3. 화신된 실존
2-4. 화해 존재론
제3장. 인간 의지의 오류가능성 : 의지의 경험 현상화
3-1. 현상학에 의한 오류가능성 구조 해명의 한계
3-2. 철학적 인간학에 기초한 오류가능성
제4장. 상징과 신화 속에 표현된 악의 사실성
4-1. 상징적 표현의 발전 과정
4-2. 악의 상징에 대한 해석학적 원리들
4-3. 악에 대한 원초적 상징
4-4. 악에 대한 신화의 상징
4-5. 원죄에 대한 합리적인 상징
4-6. 비신화론화의 이해
제5장. 기독교철학적 사고와 희망의 철학의 단초
5-1. 인간 존재에 있어서 의지적인 것과
비의지적인 것의 불균형성
5-2. 인간 존재에 있어서 오류가능성과 죄 개념
5-3. 인간 존재에 있어서 악의 실재성과
희망의 철학의 단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