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란 그 용어를 보면 마음과 몸에 관련되고 그 주장을 보면 생명이나 의식의 핵심이며 그 문제를 보면 우리 일상에 밀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몸과 마음의 문제를 다룬다는 심리학은 그 물음에 성의있는 답을 내지 않는다. 이 책은 기를 정당히 다루려면 심리학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가늠하고자 한다.
Author
이양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SSCI)급 저널에 우리 말, 기(氣)에 관한 논문을 실었다.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SSCI)급 저널에 우리 말, 기(氣)에 관한 논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