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경제

본서는 이러한 우리의 보편적인 경제생활 속에 묻힌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경제학의 대 선배들의 연구결과를 보다 쉽게 풀이해서 그리고 본인이 과거 20여 년 동안 교단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면서 연구하고 느꼈던 내용들을 간추려 실은 경제학에 관한 교양수준의 책이다. 즉, 고등학생, 일반인들 그리고 대학 1, 2학년 정도의 학생들 모두가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엮여져 있다. 특히 경제학과 관련이 먼 부문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를 부여할 것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경제학을 시험과목으로 해서 보는 직종의 시험을 보기 위한 사람에게는 사전에 한 번 쯤 읽어 보면 다음 단계의 경제학 서적을 읽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