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자흐스탄 키메프대(국제관계학), 세종대(공공정책학), 포스텍(전자전기공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이코노미스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일했으며, [중앙일보]·JTBC 회장, 한국신문협회장, 세계신문협회(WAN) 회장,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 아시아재단(Asia Foundation) 이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이사, 채텀하우스 고문(Chatham House, Panel of Senior Advisors)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그룹 회장, 한국기원 총재, 월드컬처오픈(World Culture Open) 위원장,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회장, 베르그루엔 거버넌스 연구소 21세기 위원회 멤버(Berggruen Institute on Governance, 21st Century Council)로 활동하고 있다.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조앤 로빈슨 교수가 북한 방문 후 쓴 책을 읽고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과 원불교 김대거 종법사의 영향으로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 문제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그 후 언론사 사주로서 보수나 진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 시각으로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고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유수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싱크탱크를 구성해 토론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이를 위한 실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17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여러 단체를 통합해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수많은 지속적 활동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에 관한 가치와 사명을 실현하고자 한다.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주미대사를 지낸 바 있으며,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대미특사 자격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하기도 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9월에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자흐스탄 키메프대(국제관계학), 세종대(공공정책학), 포스텍(전자전기공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이코노미스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일했으며, [중앙일보]·JTBC 회장, 한국신문협회장, 세계신문협회(WAN) 회장, 주 미국 대한민국 대사, 아시아재단(Asia Foundation) 이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이사, 채텀하우스 고문(Chatham House, Panel of Senior Advisors)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그룹 회장, 한국기원 총재, 월드컬처오픈(World Culture Open) 위원장, 삼극위원회(Trilateral Commission) 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회장, 베르그루엔 거버넌스 연구소 21세기 위원회 멤버(Berggruen Institute on Governance, 21st Century Council)로 활동하고 있다.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조앤 로빈슨 교수가 북한 방문 후 쓴 책을 읽고 남북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고(故) 김대중 대통령과 원불교 김대거 종법사의 영향으로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 문제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그 후 언론사 사주로서 보수나 진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객관적 시각으로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고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유수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싱크탱크를 구성해 토론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이를 위한 실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2017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여러 단체를 통합해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수많은 지속적 활동들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에 관한 가치와 사명을 실현하고자 한다.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주미대사를 지낸 바 있으며,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대미특사 자격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하기도 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9월에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