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인간의 상과 신의 상

$31.32
SKU
9788981338824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13 - Thu 12/19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Thu 12/12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8/05/16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1338824
Description
칼 구스타프 융의 신과 인간과 종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담은 책이다. 정신 치료의 실제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거둔 C.G 융 사상의 전모를 담은 『융 기본 저작집』시리즈 4권이다.

이 책은 신의 상과 인간의 상이라는 제목 그대로 ‘신’과 ‘인간’, 즉 종교의 문제에 천착한 융의 저술 세 편이 실려 있다. 이 저술에서 그는 인간의 무의식적 과정에서 나타나는 종교적 상징성들을 밝히고, 가톨릭 미사를 통해 특수한 종교제의의 배경을 이루는 보편적·정신적 토대를 살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신’과 ‘인간’에 관한 보다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제1부의 <심리학과 종교>는 1937년 미국 예일대학의 테리기념강좌의 강연을 추가하고 보완하였으며 제2부의 <미사에서의 변환의 상징> 가톨릭 미사 전례의 과정을 추적하여 그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고 특수한 종교제의의 배경을 이루는 보편적 정신적 토대를 살피고 있다. 제3부의 <욥에의 응답>은 기독교에서의 신의 본체와 그 변환에 대한 융 자신의 의문을 성경에서 큰 고통을 겪은 대표적인 인물 욥에 관련지어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Contents
융 기본 저작집 제4권의 발간에 부쳐

심리학과 종교

머리말
Ⅰ. 무의식의 자율성
Ⅱ. 도그마와 자연적 상징
Ⅲ. 자연적 상징의 역사와 심리학

미사에서의 변환의 상징

Ⅰ. 서론
Ⅱ. 변환의식의 개별 단계
Ⅲ. 변환 시비의 유례
Ⅳ. 미사의 심리학

욥에의 응답

애독자에게
욥에의 응답
후기

C. G. 융 연보
찾아보기(인명)
찾아보기(주제어)
융 기본 저작집 총목차
번역 위원 소개
Author
칼 구스타프 융,C.G. 융 저작 번역위원회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자극어에 대한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때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다고 믿고 집단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신화학, 연금술,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을 연구했다.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자극어에 대한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때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다고 믿고 집단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신화학, 연금술,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을 연구했다.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