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전문가 이중열의 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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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09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1206499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물 폭탄 쏟아지는 한강 제방에서 밤을 지새운 적 있는가?

한 우물을 34년 동안 팠다. 정말 온전히 물과 함께 살아온 서른네 해였다. 이제 한 걸음 물러설 법도 하지만 아직 그럴 생각이 없다. 아직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召命)이 남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은이 이중열에게 이 책은 그 소명을 다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다. 그의 남은 소명은 물 복지와 물 안보, 그리고 우리나라 물 산업의 발전이다. 그 목표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하루를 열흘처럼 바쁘게 달리고 있다.

물은 인류와 삼라만상의 생존에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부터 생산 활동에 필요한 산업용수에 이르기까지 물의 쓰임새는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지만, 정작 물의 실체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지은이 이중열은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기능직으로 입사해 34년간 근속하고 2021년 아산권지사장으로 퇴직했다. 이런 그의 경력은 특수한 경우다. 수자원공사 55년 역사상 최초이자 기능직 출신으로 처장에 오른 것은 그가 유일하다. 근면 성실함과 업무에 대한 진지함을 알 수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 물로써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1장 물 복지와 안보, 그리고 자원화

물이 블루오션이다
깨끗한 물이 물 복지의 시작이다
물로써 물길을 여는 새로운 남북경협을 기대하며
‘팔당댐’이 100년 댐이라고?
보 해체 결정을 보면서
4대강 보 훼손 책임 물어야 한다
물은 과연 공정한가
수돗물은 억울하다
지방상수도 통합으로 물 복지 향상
미량 유해물질 관리와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반복 재해…지역 건의 댐이 해법
광복절에 생각하는 ‘물 독립’
수돗물이 불로초

제2장 물과 함께 34년

입사 전부터 좋아하던 물
수 충격과 D데이
수도권 광역상수도 건설단에서의 추억
차관 심사를 위해 앙골라를 다녀오다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물 사정
당진산업용수센터의 인큐베이터
해외에서도 물만 보면
기술지원과 특허출원
기술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인으로서의 경험과 우려
물 전문가 이중열 인터뷰

제3장 물의 멋진 신세계

수돗물의 과학
한강수계부터 물 관리 일원화 필요
악어의 고려장
팔당댐, ‘플랜B’가 시급하다
보(洑)와 소규모 댐의 물그릇 역할
하수처리장의 변신
해수담수화 역삼투 방식(RO)의 순수 생산 공정
하천 살리는 특허 기술
물산업의 육성과 국제경쟁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물 관리
미세플라스틱 딜레마 어떻게 해결할까?
초순수 독립이 반도체 독립이다
10년 후 내다보는 물 정책
Author
이중열
이중열은 인천중앙직업훈련원을 졸업하고,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기능직으로 입사해 2021년 아산권지사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34년 동안 근무했고, 수자원공사 55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능직 출신으로 처장에 올랐다. 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도권사업장 운영관리, 광역상수도 건설사업, 고도처리공사 설계와 사업관리, 대산해수담수화 사업개발, 시흥하수처리장 사업개발, 상하수도 설계 기준 개정과 사내 연수원 강의 등 주로 현장과 기술경영 부서에서 일했다.

입사 후 서울산업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외 1종, 소방설비 기사, 산업기계설비 기술사, 국제기술사(APEC eng 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토교통부와 중기청, 대전시,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위촉으로 연구개발, 건설사업 평가 및 자문위원 활동과, EDCF 앙골라 차관 심사 등 기술 부문의 다양한 평가자문 활동에 참여했다. 현재는 물 관련 복무 34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물 복지, 물 안보, 물 산업경쟁력 발전을 위한 물복지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물에 대한 기본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중열은 인천중앙직업훈련원을 졸업하고,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기능직으로 입사해 2021년 아산권지사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34년 동안 근무했고, 수자원공사 55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능직 출신으로 처장에 올랐다. 수자원공사에서는 수도권사업장 운영관리, 광역상수도 건설사업, 고도처리공사 설계와 사업관리, 대산해수담수화 사업개발, 시흥하수처리장 사업개발, 상하수도 설계 기준 개정과 사내 연수원 강의 등 주로 현장과 기술경영 부서에서 일했다.

입사 후 서울산업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공기업고급경영자과정을 이수했다. 에너지관리산업기사 외 1종, 소방설비 기사, 산업기계설비 기술사, 국제기술사(APEC eng 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토교통부와 중기청, 대전시,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위촉으로 연구개발, 건설사업 평가 및 자문위원 활동과, EDCF 앙골라 차관 심사 등 기술 부문의 다양한 평가자문 활동에 참여했다. 현재는 물 관련 복무 34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물 복지, 물 안보, 물 산업경쟁력 발전을 위한 물복지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물에 대한 기본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