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손 안으로 전해지는 정보를 접하다 보면 SNS 시대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마련이다. 실시간으로 세상의 흐름을 반영하는 ‘카톡’ 역시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는 장치 중의 하나이다. 카톡이 개별적인 소통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지만, 단톡방(단체 대화방)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실제로 카톡의 영향력이나 효과를 조사하거나 기록한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꽉의 낙서, 정권을 바꾸다』는 카톡 메시지의 확실한 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민감한 대통령 선거(정권교체)라는 정치 이슈를 주제로 몇 년에 걸쳐 꾸준히 메시지를 전달해왔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유권자 운동의 일환으로 손색이 없을 성싶다. 쌍방 통신이 가능한 관계망이 SNS라는 사회적 소통의 특징일 텐데, ‘꽉의 낙서’는 무명용사들이 의기투합한 ‘대모산 사령부’라는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Contents
추천사 李善明
책머리에 나의 솔직한 고백
제1장 2019년 이전
보수는 누구인가
홍준표의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여”
정치와 조폭
쇼통은 거짓소통이다
신께 간절히 비는 새해 소망
문재인의 섬뜩한 표현 1
문재인의 섬뜩한 표현 2
주사파의 섬뜩한 표현
홍준표의 궤변-홍준표가 옳았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다녀와서
팡세의 헛됨
제2장 2020년
박진 후보를 만나다
박진 후보 당선의 의미
4.15총선 우파의 패인1
4.15 총선 “호남은 실수했다.”
4.15총선 우파의 패인2
도척(盜蹠)의 道와 윤미향의 罪
흰 머리 이재명의 출현
김종인의 메시지와 통합당 지지율
파국으로 치닫는 부동산 폭탄 정책
왜 김정은은 문재인에게 그토록 퇴박을 놓는가
겁박과 술수로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
이해찬의 속도전
윤석열의 신의 한 수
윤석열의 출사표
좌파의 민낯, 임대아파트
분홍 원피스의 계보
국회의원 4선 연임 제한
우리나라 5대 巨志象
추미애는 불쌍한 여자다
이낙연의 영혼 없는 껌 값 2만 원
이낙연의 고립
김종인 위원장님! 보수의 새 이름은 무엇입니까?
누가 박지원을 국정원장으로 추천했을까?
국가와 광부 양창선 구하기
그루밍의 함정
"사람이 먼저다!"의 뿌리
말과 소리
누가 판을 키웠는가?
안철수의 등판
반(反)市場주의 실패 사례
윤석열 징계 실패 이유
국민의힘, 정녕 박제정당이 되려 하는가?
제3장 2021년
지금 민주당은 內戰 중
이해찬의 재가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문재인과 이낙연
제1막 上王은 바로 이해찬
제2막 이낙연은 민주당 바지 사장 역할이 불만이다
제3막 그래서
제4막 박근혜 사면이라는 핵폭탄을 처리하면서 이해찬을 패싱해?
제5막 문재인과 이낙연은 대깨문의 위세에 눌려 일단 꼬리를 내렸다
抗命1. 추미애 항명 편
抗命2. 김성곤 항명파동 편
抗命3. 정호용김복동의 항명
김종인의 분탕질, 까닭은 뭘까?
'차르' 김종인의 분탕질 (2탄) 안철수 죽이기
윤석열의 셈법, 싸우면서 크는 윤석열
안철수의 셈법, 윤석열과의 관계
중도우파 ‘윤석열 대체재 안철수’다
들소와 독사의 대결 1편
들소와 독사의 대결, 무기 편
박진과 송영길
소금 뉴스
이준석, 차라리 대권에 도전하라
중랑천의 뒷물이 한강물을 밀고 간다(제1탄)
중랑천의 뒷물과 한강의 앞 물결(제2탄)
“탄핵은 정당하다!”에 담긴 이준석의 교활함
이준석 표 시험제도
최재형 10 불가론
2% 부족한 윤석열의 데뷔전
안동 유림은 두루마기를 벗어라
윤희숙에게 걸리면 다 죽는다
박진 의원의 대권 도전
보편 복지의 지름길은 시청료 폐지다
[20대 대통령선거 공약 제안]-제왕적 대통령제 개혁을 위한 청와대 민정수석 폐지
1. 제안 배경: “제왕적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에서 만들어진다.”
2.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무슨 일을 했나?
3.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내각에 돌려줘라!
4. 결어-민정수석 폐지의 기대효과
중도우파연합당을 출범시켜라
국민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줄리’
이재명 대선후보 부적격論
보수의 鷄肋 이준석(제1탄)
윤희숙 파문의 본질적 질문
역선택으로 크는 홍준표
이낙연의 치명적 실수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대장동의 새벽이 온다
이재명의 김일성 따라 하기 전략
윤석열과 홍준표 비교
윤석열이 극복해야 할 和尙들
내가 윤석열이다(1)
첫째, 윤석열은 스펙 파괴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서열 파괴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셋째, 윤석열은 청년 빈부격차 해소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내가 윤석열이다(2)
내가 윤석열이다(3)
첫째, 파리 떼, 하이에나, 자리 사냥꾼은 누구인가?
둘째, 윤석열이 김종인과 이준석 다루는 솜씨를 지켜보고 있다.
셋째, 윤석열의 인재 선구안 검증이다.
내가 윤석열이다(4)
첫째, 의원총회를 소집하라.
둘째, 원외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소집하라.
셋째, 黨 원로와 고문단 초청 식사 자리를 마련하라.
윤석열 지지율을 멈추게 한 和尙들
첫째는 윤석열의 2주간 행보가 문제였다
둘째는 김종인의 몽니
셋째 홍준표의 내부 총질이다.
내가 경험한 1979~1980년-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소식을 접하고
시대 트렌드를 놓친 선대위
첫째, 시대의 트랜드는 2030이다.
둘째, ‘공정과 상식’의 트렌드
셋째, 시대의 트렌드는 사회 전반의 격차와 차별의 해소이다.
김병준 선대위가 해야 할 일
첫째, 먹물을 빼라.
둘째, 파격을 두려워 말라.
셋째, 선거 캠페인의 본질을 이해하고 현장에 임해라.
넷째, 답은 몰입에 있다.
이준석 임자 만났다!
이재명 찢어지는 징조
김건희 리스크 대응의 리스크
김건희 리스크의 핵심 포인트
尹敵官 처리-선대위를 폭파하라
국민 화병 [아수라] 절찬 상영 중
한 해를 보내며
제4장 2022년
윤석열은 승부수를 던져라
이준석 훼방의 증거들
윤석열과 안철수
센 언니 김건희 제3차 파고波高
누님
중도우파 50% 이상 대승 방정식
내가 SPARTACUS(스파르타쿠스)다
윤석열 키워낸 진짜 참모들
무속 논란 해법
김건희와 이재명의 한 판 승부
포퓰리즘 이재명의 역습
패배의 신호탄 제1탄 웰컴 이해찬
패배의 신호탄 이해찬 제2탄, 상왕의 시대는 갔다
마지막 36일, 본 게임이 시작되다
첫 TV 토론
제5장 2022년 마지막 30일
대선 D-30 死鬪의 현장
1. 호남 민심의 변화
2. 안철수 단일화 행보
3. 악바리 이재명의 근성 총력전
4. 노무현 쟁탈전(노무현 팔이)
5. 좌파의 분열
6. 코로나 대량 확진 국면 등
이재명 선거 전략의 특징
첫째, 목숨 건 생존게임 전략이다.
둘째, 진영 대결 조직 총동원 전략이다.
셋째, 위장전략이다.
이재명 식 사과의 新기술
신(新)적폐 청산, 실수인가, 전략인가
안철수와 이준석이 함께 사는 법, “라이벌이 되어라.”
선거는 끝났다
안철수의 패착
단일화, 무엇이 문제인가?
이재명, 슬로건戰에서도 졌다
윤석열 승리의 징후들, 선거운동 첫날 스케치
역동적 리더십 어퍼컷 세리머니
대선 길목에서 만난 박진 의원의 하루
혼돈의 늪에 빠지나? (사전투표 D-7)
선거 막판 뒤집어지나?
마지막 한 수, 약자와의 동행 특별 5대 공약
마지막 TV토론
윤석열을 믿고 사전투표 해야 이긴다
승리 확신, 막판 사고 방지
오늘은 사전투표 하는 날
윤석열 당선 근자감
D-2, 비상이다! 뭉쳐야 이긴다! 긴급 상황점검
길고도 길었던 하루(The Longest Day)
[후기]
극은 끝나고
Author
김곽진
책에 소개할 만한 거리가 별로 없는 사람이다. 그렇게 사는 게 김곽진의 자부심이다.
1954년 충청도 홍성에서 태어나, 1973년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공무원 생활을 경험했다.
공무원 재직 중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주경야독했다(74학번). 후일 후배들의 강권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동문회장 직을 수행한 바 있다. 그 덕분에 지금도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정치학과 젊은 후배들과 의기투합해서 잘 놀고 있다.
서문에서 고백했듯이 匹夫로서 먹고 살기 바쁜 삶을 살아왔다. 중소제조업체를 운영하다 외환위기 때는 넘어져 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찔끔찔끔 사회 각 분야에 대해 주워들은 풍월은 좀 있다. 이는 지은이의 최대 강점이자 약점인 셈이다. 그래서 그나마 ‘꽉의 낙서’를 쓸 수 있었다.
책에 소개할 만한 거리가 별로 없는 사람이다. 그렇게 사는 게 김곽진의 자부심이다.
1954년 충청도 홍성에서 태어나, 1973년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공무원 생활을 경험했다.
공무원 재직 중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주경야독했다(74학번). 후일 후배들의 강권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동문회장 직을 수행한 바 있다. 그 덕분에 지금도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정치학과 젊은 후배들과 의기투합해서 잘 놀고 있다.
서문에서 고백했듯이 匹夫로서 먹고 살기 바쁜 삶을 살아왔다. 중소제조업체를 운영하다 외환위기 때는 넘어져 보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찔끔찔끔 사회 각 분야에 대해 주워들은 풍월은 좀 있다. 이는 지은이의 최대 강점이자 약점인 셈이다. 그래서 그나마 ‘꽉의 낙서’를 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