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화평은 우리 시대의 사상가다. 2016년 12월 『사상의 빈곤』을 펴냈고, 2018년 2월에는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이라는 책을 펴냈다. 『나의 생각, 나의 답변』은 『사상의 빈곤』과 『우리 시대 모순과 상식』을 관통하는 지은이의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자본주의(자유 시장경제)에 대한 일관된 사상을 담아내고 있다.
허화평은 「나의 생각」에서 ‘지식인의 사명’, ‘시민의 덕목’, ‘자주국방을 생각한다’, ‘작은 정부-자유와 번영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기본 이념인 자유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물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평등주의 체제, 주체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꾸는 자들의 음모와 아마추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좌파 정부의 정책을 폭로하고 저지·분쇄함으로써 선진국 수준의 자유주의 체제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생각」에 포함된 ‘조선인,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글은 97년이라는 시차(時差)를 두고 세상에 발표된 춘원 이광수의 『민족개조론』과 마이클 브린의 저서 『한국, 한국인』을 흥미롭게 비교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글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리고 한민족의 미래 번영을 위해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을 듯하다.
Contents
Ⅰ. 책머리에
· 시작하는 글 / 8
· 5분 발언 / 10
· 제177회 제14차 국회본회의 의원 신상발언 / 13
Ⅱ. 나의 생각
· 지식인의 사명 / 18
· 시민의 덕목 / 30
· 자주국방을 생각한다 / 36
· 작은 정부, 자유와 번영의 길 / 50
· 조선인, 그리고 한국인 / 76
현 미래한국재단 이사장. 육군사관학교 졸업. 청와대 정무 제1수석비서관.
제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저서 『사상의 빈곤이 가져온 우리 시대의 모순과 상식』(새로운사람들, 2018), 『나의 생각, 나의 답변』(새로운사람들, 2020), 『고독하지만』(새로운사람들, 2021) 등이 있다.
현 미래한국재단 이사장. 육군사관학교 졸업. 청와대 정무 제1수석비서관.
제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저서 『사상의 빈곤이 가져온 우리 시대의 모순과 상식』(새로운사람들, 2018), 『나의 생각, 나의 답변』(새로운사람들, 2020), 『고독하지만』(새로운사람들, 202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