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생명 공감 치유

김덕년, 우리 교육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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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3/27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1204617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어떤 이에게는 혁신학교에 대한 상상력을 주는 샘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생명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는 샘이 되기도 하며, 어떤 이에게는 공감을 위한 넉넉한 여유가 되고, 또 어떤 이에게는 치유의 따뜻한 품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그대로 책으로 옮긴 교육학자 김덕년의 에세이집이다.
Contents
제1부 혁신
가볍게 던진 돌멩이 하나/ 가장 명예로운 일/ 공교육이 나아갈 길/ 교과서의 굴욕/ 교사들이여, 먼저 꿈을 꾸자/ 너무나 아름다운, 못 생긴 조각 하나/ 당연한 가치, 학생인권조례/ 대학 서열화와 고교 서열화/ 대화가 필요해/ 들불이 되어/ ‘만든다’와 ‘돕는다’/ 보편적 교육복지/ 연수는 ‘변화’다/ 우리 다시 시작해 볼까/ 이음새 하나가 천년을 가는 겨/ 적극적인 학교 활동으로/ 절실한 인연/ 제 삶의 주체가 되는 교육/ 죽어가는 공화국/ 체벌 놀이/ 학력이 뭐기에/ 혁신학교에 던지는 충고

제2부 생명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 밑거름 ‘학생인권조례’/ 나의 걸음을 옮기게 하시는 이/ 남은 산수유나무만으로도 충분히/ 내 생애 가장 맛있었던 물 한 잔/ 노래하는 사냥꾼/ 농부와 알곡/ 샘/ 서호납줄갱이 두 마리/ 세상으로 날아간 천사/ 우리 모두를 한꺼번에 먹일 수 있는 것이라면/ 우리는 커피의 지배를 받는다/ 주위를 살피는 삶/ 청소년 자살 급증/ 탈출구는 어디인가/ 학교의 안전시스템은 과연 안전한가/ 햇볕에 날개를 말리고 있다/ 회색의 급소

제3부 공감
공감하기/ ‘관리’가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아이들/ 기다려야지요/ 낯선 시간 속으로/ 내가 존재하는 이유/ 더불어 사는 능력 세계 꼴찌/ 모두 선생님 탓이에요/ 밖으로 뜨는 달/ 몸으로 익히는 배려/ 사람이 풍경일 때/ 성돈이/ 솔로몬의 지혜/ 스스로 걷는 아이/ 옛 얼굴과 다르다/ 입시 나이테/ 잉어 엄마/ 작은 등이 움짓거리는 듯한/ 짜장면을 먹으며/ 출발선에 선 희재에게/ 혹독한 기다림 위에 있다

제4부 치유
기억의 시간/ 길 어디쯤 봄날이 숨어 있는/ 꿈꾸며 눈물 흘리며/ 내려놓기 위해 걷습니다/ 달의 기억/ 뚜벅뚜벅 걸었던 상처가/ 무슨 까닭일까요/ 바다는 제 말을 하고/ 바다일지/ 반 뼘쯤 모자란 시/ 불현 듯 미친 듯이/ 산사 티끌 한 점 없어/ 산은 새소리마저 쌓아두지 않는구나/ 아버지를 닮은 미소/ 아이들 속에 숨은 미소 부처님/ 어두운 밤 빛나는 별/ 초라한 고목이 되기 전에/ 한나절 혼자서 부끄러웠네
Author
김덕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