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끔은 커튼콜을 꿈꾼다

김수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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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1/2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105903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SBS 문화부 기자인 저자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주변'에서 지내면서 전하는 예술과 삶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책이다. 그가 방송 기자로 수많은 예술가와 공연들을 만나면서 느낀 행복과 감동적인 취재기를 비롯하여 일상에서 잔잔한 깨달음을 일깨워준 에피소드, 두 딸의 엄마로서 아이 키우는 행복과 고민, 영국에서의 생활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SBS 문화부 취재기자, 두 딸을 키우는 엄마, 공연예술 애호가, 그리고 ‘주책없이 잘 우는 아줌마’로서의 저자 김수현의 다채로운 면모가 진솔하고 깔끔하고 간결한 문체를 통해 드러난다. 예술을 사랑하고 누릴 줄 아는 그의 글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일상이라는 무대’야말로 창조적으로 연출한 공연예술에 버금가는 감동의 현장임을 알게 해 줄 것이다.
Contents
1 예술가를 만나다
아라이 에이치, 청하에 가고 싶다
안형수, 행복한 기타리스트
두 용재 이야기
이런 아마추어, 길버트 카플란
지천명의 악동, 케네디
온몸으로 듣는다, 이블린 글레니
캐롤라인 존스턴의 아빠 찾기
6시 포즈가 뭐죠? 실비 길렘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틀리에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을 찾아서
발레리나의 눈물, 기자의 눈물

2 잊을 수 없는 무대
아, 세월이여, 스타니슬라브 부닌
이런 유모 없나요, 뮤지컬 〈메리 포핀스〉
매리 선샤인처럼 살아도 된다면, 뮤지컬 〈시카고〉
뒤늦게 알아본 걸작, 뮤지컬 〈렌트〉
악역의 추억, 오페라 〈파우스트〉
어느 거인에 대한 추억
그냥 서커스와 태양의 서커스 〈퀴담〉
삶에 바치는 찬가, 구스타보 두다멜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뮤지컬 〈빨래〉
공연의 여러 얼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어른이 보는 어린이극, 〈우리는 친구다〉
‘유령’은 나의 첫사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저항의 연극 〈크루서블〉
조승우, 황정민 망가지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3천회 공연

3 기자 일기 엄마 일기
이 공연 장르가 뭐예요?
다른 것과 틀린 것
음악가의 어머니가 부럽다
성수대교의 추억
나의 단체관람 관람기
방송쟁이의 숙명, 방송사고
쇼팽 콩쿠르에 오버했다고?
공연 보며 울기
현대음악은 새우깡?
세계 5대 뮤지컬?
평양, 다르지만 같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공연장에서 자다
택시 기사 아저씨의 회한
앞집 할머니의 추억
크리스마스이브, 딸과 함께 야근하다
대본 던지기의 ‘업보’
태클을 피하는 법
나는 오빠부대, 해리엇 비튼

4 영국에서 살아보니
우리 아이가 공연해요
Bad Hair Day!
수영 꼴찌 은우가 받은 상장
영국 선생님의 “아, 예쁘다”
아마추어의 즐거움
프로밍이 뭐냐고요?
학생의 특권, ‘스튜던트 스탠드바이’
폴리니 보러 상경하다
‘안마에’와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파란만장 안스네스 만나기
오페라, 버려진 공장으로 가다
차 트렁크에서 보물 찾기
밥 해먹기의 즐거움
산타가 우리 집에 온 이유
영국에서 김선욱 만나기
딸의 두 남자친구
Author
김수현
SBS 문화부 기자. 1993년 가을부터 SBS 보도국에서 일했다. 사회부, 전국부, 편집부, 정치부, 문화부 기자를 거쳐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2008년부터 2년간 일했다. 이때 TED를 처음 만났다. 2010년 한국 언론사 최초로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TED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았다. 그리고 영감을 주는 멋진 공연 같은 TED콘퍼런스에 푹 빠져 버렸다. TED의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과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등을 인터뷰해 보도했고, 한국의 TED 열풍을 초창기부터 지켜봤다. 이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TED를 알리고자 노력해 왔고, 그동안 보고 들었던 ‘TED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워릭대학교 유럽문화정책과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나도 가끔은 커튼콜을 꿈꾼다』가 있다.
SBS 문화부 기자. 1993년 가을부터 SBS 보도국에서 일했다. 사회부, 전국부, 편집부, 정치부, 문화부 기자를 거쳐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의 프로그램 디렉터로 2008년부터 2년간 일했다. 이때 TED를 처음 만났다. 2010년 한국 언론사 최초로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TED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았다. 그리고 영감을 주는 멋진 공연 같은 TED콘퍼런스에 푹 빠져 버렸다. TED의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과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등을 인터뷰해 보도했고, 한국의 TED 열풍을 초창기부터 지켜봤다. 이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TED를 알리고자 노력해 왔고, 그동안 보고 들었던 ‘TED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책에 담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워릭대학교 유럽문화정책과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나도 가끔은 커튼콜을 꿈꾼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