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앎

교육예술 1 - 교육학의 기초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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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2/30
Pages/Weight/Size 154*224*30mm
ISBN 9788981001247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앎』은 20세기 초반의 철학자, 저널리스트이자, 교육가로 널리 알려졌던 루돌프 슈타이너의 강의들을 근거로 하여 묶어낸 책이다. 교사들을 위한 강의에서 하나의 인간학, 교육 예술이 될 수 있는 교육과학, 인류학을 세우려고 시도했던 슈타이너는 교육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 또는 인간의 발달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그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그 주요 기능에 따라 신경-감각 체계, 리듬 체계, 그리고 신진대사- 사지 체계로 구분되어 드러나는 인간의 신체성 뿐만 아니라 복잡다단한 영적과정과 순수하게 신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에 대한 영적 과정의 관계 역시 상세하게 논의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넘어서 슈타이너는 인간에게 있어서 정신적인 것, 다양한 의식상태의 기능과 발달, 의식 상태의 상호관계에 관한 것으로 교육적-사회적인 것, 교육적-보건적인 것, 그리고 교육적-도덕적인 것을 중심주제로 이것들을 반복해서 다른 시각에서 취급하고 있다.
Contents
이 책에 대하여
제9의 출판에 즈음하여
미리 보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강의

영적인 관점에서의 고찰
개회사, 1919년 8월 20일
문화적 과업으로서의 발도로프 학교

첫번째 강의, 1919년 8월 21일
교육-과제의 도덕적-정신적 측면

두번째 강의, 1919년 8월 22일
영혼활동의 원동력 - 공감과 반감

세번째 강의, 1919년 7월 23일
반감과 공감의 신체적 표현

네번째 강의, 1919년 8월 25일
의지의 아홉단계, 감성교육과 의지교육

다섯번째 강의, 1919년 8월 26일
세가지 영혼 활동의 어우러짐

정신적인 관점에서의 고찰
여섯번째 강의, 1919년 8월 27일
의식 상태 - 잠, 꿈, 깨어있음

일곱번째 강의, 1919년 8월 28일
감성적 의지에서 감성적 사고로

여덟번째 강의, 1919년 8월 29일
기억과 망각, 열두감각론

아홉번째 강의, 1919년 8월 20일
논리적 사고의 세 단계 - 결론, 판단, 개념

신체적인 관점에서의 고찰
열번째 강의, 1919년 9월 1일
형태로 본 머리, 가슴, 사지

열한번째 강의, 1919년 9월 2일
영적- 정신적 세계와의 관계에서 본 인간의 신체성

열두번째 강의, 1919년 9월 3일
신체와 세계의 연관성

열세번째 강의, 1919년 9월 4일
신체와 정신적-영적인 힘의 연관성

열네번째 강의, 1919년 9월 5일
신체적 삼지성, 교사의 좌우명

부록 - 자유 발도르프 학교 개교사 중에서
참조
인명부
색인
참고문헌
루돌프 슈타이너의 생애와 작품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목록
역자후기
Author
루돌프 슈타이너,최혜경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