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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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1/05
Pages/Weight/Size 153*225*20mm
ISBN 9788980972760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촉나라에서 휘날린 도덕의 기치,
불인불의(不仁不義)한 일은 하지 않는다는
이미지 정치의 귀재, 황제 유비


삼국지를 대표하는 주인공, 유비는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 그는 권력을 비롯해 세력, 재물, 명성, 군대, 웅거할 기반 등,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그저 평범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한나라 황실 후예라는 피의 정통성을 통해서 당시 부흥했던 유학을 철저히 이용하고 처세술에도 능하였다. 게다가 그의 주변에는 항상 특별한 인재들이 그를 도왔는데 이렇게 아무것 하나 없는 그가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인의’였다. 별로 대단하게 보이지 않는 이 인의를 바탕으로 그는 조조나 손권과 맞서는 세력도 형성하였다. 잘 드러나지는 않으나 도덕적인 면에서 비춰볼 때 그는 문제가 있는 행동들을 많이 했으나 외견적으로는 불인불의한 일은 하지 않고, 타고난 지도자적 자질로 이미지를 만들었던 정치의 귀재였다.
Contents
서문

제1장 한나라를 진흥시킨 왕도의 신봉자
촉나라에서 휘날린 도덕의 기치 | 기회를 만들어 주는 인의의 카드 | 간언을 듣는 것은 성공의 보증수표 | 관용도 융통성을 보여라 | 불인불의한 일은 하지 않는다는 이미지 정치의 귀재, 유비

제2장 전쟁터에서는 부지런한 투사
끊임없이 도전하는 진취적 기상과 잘못을 인정하는 과감한 성품 |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 실패를 통해 성장하라 |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면 크게 얻지 못한다 | 소의(小義)보다는 대의(大義)를 탐하라

제3장 인재를 사랑한 대인(大仁)
사람을 근본으로 하다 | 쓰면 의심하지 않는 용인의 원칙, 대를 잇다 | 진정성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 담대하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율을 강조하라 | 인의를 강조하지만 월권에는 단호해야 한다

제4장 말한 바를 반드시 지키는 충신 지사(志士)
천하 통일을 가능케 한 명분에도 한계는 있다 | 기회를 잘 잡는 탁월한 임기응변 | 천명(天命)을 빌려 백성을 사로잡아라 | 덕에도 원칙과 엄격함이 있다 | 신용은 백만 대군에 맞먹는 엄청난 자산이다 | 인재를 알아보는 예리한 안목으로 올드 보이 황충을 얻다

제5장 재능을 숨겨 치욕을 참는 지사
재능을 숨겨 철저하게 몸을 보호하다 | 남에게 의지해 기업을 일구다 |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도량과 철면피 정신 | 자만이 따르는 능력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다 |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성공한다 | 전쟁에서는 이기는 것이 최고의 선이다

제6장 타고난 불세출의 로비스트
비비람과 고통 속에서 연마한 흡인력 | 뻔뻔함과 검은 속셈으로 얻은 천하 | 관우, 장비와의 관계는 독이 든 성배였다 | 그 누구보다도 윤리 경영에 빨리 눈 뜬 지도자 | 때로는 허점과 약함을 적극적으로 보여 주는 것도 최상의 전략이다 | 남을 아는 만큼이나 자기 자신도 알다

제7장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파이터
대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양아들을 제거하다 | 소통은 조직 경영을 위한 최고 전략이자 덕목이다 | 도둑을 잡으려면 먼저 두목을 잡아야 한다 | 유비의 불필요한 관용­채찍과 당근 전략 잣대는 동일해야 한다 | 남의 관점이 틀리다는 사실을 직설적으로 지적해 돌파구를 찾아라 | 위험은 기꺼이 무릅써야 할 최고의 전략이다

제8장 시세에 순응하는 정의의 지사(志士)
사익보다는 천하에 눈을 돌리다 | 이기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전쟁이다 | 마지막 순간에도 빛난 반어법의 미학 | 남의 개성을 잘 이용하는 것이 용인술의 핵심이다 | 왕도를 내걸면서도 간웅의 본색을 잃지 않는 이중전략 | 오불관언과 생떼도 때로는 전략이 된다

제9장 자신을 숨길 줄 아는 정객
침묵은 순금과 다를 바 없다 | 신의에만 지나치게 사로잡히지 마라 | 일당백의 인재로 관리하라 |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 교만은 백해무익하다

제10장 『삼국지』, 「선주전」 원문

유비의 주요 연표
Author
리아오,홍순도
1963년생. 의학전공. 1988년, 중국 중의연구원의학사(醫學史)와 고대문헌연구소에서 석사학위 취득했다. 저명한 중국고대의학문헌전문가로, 마지싱(馬繼興)에게 사사받아 북경대학에서 2년간 고대문헌연구과정을 청강하였으며, 중국고대의학사 및 고대의학문헌연구에 전념했다. 중국고대역사인물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후부터 수십 편의 역사관련 저서들을 출간했다. 의학사문헌 전공담당 대학 부교수, 출판사 편집부 주임, 중국고대문화연구논총의 종신 편집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중국인민대학 역사과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전공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옹정황제의 인간경영학』, 『증호 병법 13주』, 『여불위평서』, 『새롭게 평가하는 증국번』, 『새롭게 평가하는 호설암』, 『리아오 역사 시리즈』, 『중국 고대 의학과 주술』, 『중국 고대 전통문화와 보양 시리즈 총서』, 『음선정요』,『황제 유방』,『황제 유비』등이 있다.
1963년생. 의학전공. 1988년, 중국 중의연구원의학사(醫學史)와 고대문헌연구소에서 석사학위 취득했다. 저명한 중국고대의학문헌전문가로, 마지싱(馬繼興)에게 사사받아 북경대학에서 2년간 고대문헌연구과정을 청강하였으며, 중국고대의학사 및 고대의학문헌연구에 전념했다. 중국고대역사인물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후부터 수십 편의 역사관련 저서들을 출간했다. 의학사문헌 전공담당 대학 부교수, 출판사 편집부 주임, 중국고대문화연구논총의 종신 편집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중국인민대학 역사과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전공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옹정황제의 인간경영학』, 『증호 병법 13주』, 『여불위평서』, 『새롭게 평가하는 증국번』, 『새롭게 평가하는 호설암』, 『리아오 역사 시리즈』, 『중국 고대 의학과 주술』, 『중국 고대 전통문화와 보양 시리즈 총서』, 『음선정요』,『황제 유방』,『황제 유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