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지원 ‘학교 환경 교육 프로젝트’ 3년의 기록
‘지속 가능한 사회를 향한 새로운 학교 환경 교육 모델’을 제시하다!
생태 놀이터로서 학교, 학생이 주체가 된 생태 축제, 교구 개발 및 활동을 통한 환경 교육, 학교 급식을 통한 환경 교육의 확장, 생태 교육에 바탕을 둔 진로 탐색 등의 사례를 일반학교와 혁신학교로 이루어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다섯 학교에서 3년 동안 일구어 온 학교 환경 교육 프로젝트 모음.
이 프로젝트는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기반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정리하며 확산시키는 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전문가 그룹을 통해 학교별 멘토링 시스템을 만들어 프로그램 추진 과정 자체가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회성의 전시용 프로젝트가 아닌,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지속적인 프로젝트의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이 과정을 통해 학교와 학교를 둘러싼 마을이, 아이들과 교사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글쓴이의 말 | 학교, 생명의 나무를 심다
프롤로그 | 생명의 학교를 위한 설계
백원초등학교 _기차는 떠나도 아이들이 돌아왔다
아이들 손으로 만든 학교라는 그림책 | 필요한 것을 스스로 만든다 | 아이와 교사가 함께 자라는 학교 논 | 배꽃 냄새를 아시나요 | 떠나는 선생님 돌아오는 선생님
- 못다 한 이야기
의도된 기다림
작고 흐르는 것은 아름답다
울산ESD연구회 _태화강에서 배우다
생태맹 교사, 숲에서 ESD를 만나다 | 스무 명에겐 스무 가지 다른 문화가 있다 | 제2 지구로 이동하라 | 아이들이 아니라 교사가 먼저 변했다
- 못다 한 이야기
학교 환경 교육에서 ‘행복한 나’로
성과와 아쉬움을 딛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정중학교 _절전소가 만드는 행복 발전소
자전거와 비행기의 속도에서 무엇을 배울까 | 에너지를 아끼면서 배려를 배우다 | 축제를 위한 초록 화폐, 송이 | 우정의 무대, 학생 자치 꽃을 피우다 | 학생 자치는 실천이고 철학이다
- 못다 한 이야기
이제는 ‘마을 교육 문화 공동체’를 향해
교과 교육, 체험 학습, 실천 활동이 하나로
화원중학교 _마음을 움직이는 까치밥
급식 식재료 표시에 담긴 자부심 | 밥상을 바꾼 조리원들의 땀과 사랑 | 건강한 햄버거를 사수하라 | 점심시간도 하나의 수업이다 | 따뜻한 밥심으로 아이들이 자란다
- 못다 한 이야기
학교 급식과 환경 교육
지속 가능한 먹을거리 운동에 거는 기대
환경수업연구모임 _틈새에서 자라는 희망의 지표종
지구를 위한 1시간, Earth Hour | 프로젝트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공유한다 | 실패의 경험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아이들 | 빈틈을 만들어 숨통을 틔우자
- 못다 한 이야기
믿음과 기다림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에필로그 | 학교 전체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
기획자의 말 |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