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입시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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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2/26
Pages/Weight/Size 138*210*30mm
ISBN 9788980409518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왜곡된 사교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진행한 ‘교사 등대지기 학교’에서 일곱 강좌를 뽑아 내 묶었다. 인문, 교육, 사회 여러 분야에서 치열하게 새로운 담론을 만들고 있는 강사 일곱 명(홍세화, 황선준, 최영우, 고병헌, 김상봉, 김승현, 송인수)이 우리 사회 교육 정상화를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하는 새로운 철학, 새로운 교육 가치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공교육이 무너지고 누구나 사교육에 매달려야 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에 빠진 한국 교육의 현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새로운 교육철학과 가치를 들려준다. 공교육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고 진정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교사와 학부모 들에게 권한다.
Contents
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하다 - 홍세화 9
선진국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다 - 황선준 51
교사, 미래 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다 - 최영우 101
점수, 등수 중심의 진학 지도를 벗어나라 - 고병헌 159
비대칭적 관계 속에서 자라는 자유의 교육 - 김상봉 199
입시 사교육 제로 그 해답을 찾다 - 김승현 273
새로운 교사 운동이 나타난다 - 송인수 325
Author
홍세화
언론인·사회운동가.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망명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아, 관광 안내·택시 운전을 하며 이주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이때 집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똘레랑스’라는 용어에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하여 언론, 출판, 교육, 사회운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이며,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안함에 대하여』, 『결: 거칢에 대하여』, 『공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생각의 좌표』,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등이 있고, 『노루 인간』,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왜 똘레랑스인가』 등을 번역했다.
언론인·사회운동가. 1979년,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망명하였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사상의 자유 침해에 따른 난민으로 인정받아, 관광 안내·택시 운전을 하며 이주노동자로 생활하였다. 이때 집필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는 ‘똘레랑스’라는 용어에 ‘공존’의 메시지를 담아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하여 언론, 출판, 교육, 사회운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이며,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미안함에 대하여』, 『결: 거칢에 대하여』, 『공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생각의 좌표』, 『지구를 구하는 정치 책』 등이 있고, 『노루 인간』,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왜 똘레랑스인가』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