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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14.04
SKU
9788980406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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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9/27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80406456
Description
수업에 대한 나눔의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는 대안으로서 '수업 비평'을 제안하고 있다. 교실 문을 열고 서로의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수업 실천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을 좀 더 풍성하게 가꿔보자는 것이다. 도입글인 「수업 비평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수업 비평'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전달하고, 열한 개의 비평문 속에 비평의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모습을 펼쳐보이고 있다. 수업을 통해 읽어내고 개선·발전시켜야 할 부분 등을 공유함으로써 수업과 교육에 대한 성찰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Contents
여는 글
수업 비평이란 무엇인가?

1.수업 관찰자는 무엇을 보는가?
2.교사 중심 '지리'수업에 대한 변호
3.'동네 한 바퀴 돌기' 프로젝트 수업
4.'문화재'수업의 새로운 가능성 열기
5.'인도의 근대화 운동'에 대한 협동 역습
6.아이들이 만드는 '가족' 수업 이야기
7.'대운하 찬반 토론'을 통해 보는 쟁점 수업
8.재판으로 해결하는 '천성산 도롱뇽' 문제
9.전달의 패러독스를 넘는 '5.18'계기 수업
10.분단 혹은 통일 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의 풍경
11.'개인의 선택'을 강조하는 미국 수업과 수업 문화
Author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수업과 학교 혁신,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1987년에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에서 10년 2개월 동안 가르쳤다. 1997년부터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연구와 실천을 하면서 예비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열린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인류학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교원단체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9년 12월에 청주교육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94.04%의 환산 득표율을 얻었다. 이 득표율의 무게감이 종종 가슴을 내리누른다. 2020년 3월 27일부터 소위 ‘코로나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모두가 존중받는 즐거운 학교’, ‘더불어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공약하였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올바른 의사결정과 민주적 리더십이 무엇인지 매일 고민한다. 한국 교육이 새로워져서 세계 사람들이 우리 교육을 배우러 오는 미래도 꿈꾸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가의 시선』, 『수업, 누구나 경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한국의 교육 생태계』,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교과 교육 현상의 질적 연구』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을 만나다』, 『수업 비평의 이론과 실제』, 『실행연구방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9월 11일 이후의 감시』가 있다. 언젠가 캠핑카를 빌려서 전국의 학교를 방문하면서 배우고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여러 나라의 수업을 관찰하여 국제 수업 비평에 관한 책을 내는 것도 여전히 숙제로 안고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수업과 학교 혁신,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1987년에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중·고등학교에서 10년 2개월 동안 가르쳤다. 1997년부터 청주교육대학교에서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연구와 실천을 하면서 예비 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사회과교육학회 회장, 한국열린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인류학회 부회장으로 일했으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수업과 학교 혁신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교원단체와도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19년 12월에 청주교육대학교 제19대 총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94.04%의 환산 득표율을 얻었다. 이 득표율의 무게감이 종종 가슴을 내리누른다. 2020년 3월 27일부터 소위 ‘코로나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모두가 존중받는 즐거운 학교’, ‘더불어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공약하였다.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올바른 의사결정과 민주적 리더십이 무엇인지 매일 고민한다. 한국 교육이 새로워져서 세계 사람들이 우리 교육을 배우러 오는 미래도 꿈꾸며 살고 있다.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가의 시선』, 『수업, 누구나 경험하지만 누구도 잘 모르는』, 『한국의 교육 생태계』,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교과 교육 현상의 질적 연구』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수업, 비평을 만나다』, 『수업 비평의 이론과 실제』, 『실행연구방법』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9월 11일 이후의 감시』가 있다. 언젠가 캠핑카를 빌려서 전국의 학교를 방문하면서 배우고 교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 정년을 맞이하기 전에 여러 나라의 수업을 관찰하여 국제 수업 비평에 관한 책을 내는 것도 여전히 숙제로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