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노동과 시민권
시민들의 사회는 1776년, 노동자들의 사회와 동시에 나타났다. 만일 우리가 우리 사회에서 노동이 차지하는 지위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면, 그때 우리는 생산적인 노동과 시민간의 이런 본원의 관계를 생각해야 한다. 복지 국가의 위기가 정치적 국가의위기와 결합될 때 시만들과 사회 지도층간의단절은 정치적 정당성을 해친다. 시민들과 엘리트 계층 사이의 믿음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3. 일하는 인간의 존엄성
개인에게 자기 자신의존엄성에 대한 자각을 부여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그것을 존중하도록 유도하는 사회적 지위는 일자리와 불가피한 관계를 맺고 있다. 실업자, RMI(Revenu Minimum d'Insertion; 직업 세계로 편입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입) 수당의 수령자들, 그리고 아무런 사회적 지위도 없는 자들은 모욕당한 자들이다. 이민과 배척에 관한 어떤 견해는 그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4. 공유해야 할 새로운 가치들
노동을 재조직하고, 노동 시간을 줄이고, 대인 서비스 분야를 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르 창출하는 것은 새롭게 태어난 사회경제학을 실천하기 위해 경쟁 분야를 정비하려는 동일한 의지에서 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