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저명한 인지과학자 조르주 비뇨가 썼다. 사물이 본래의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이름을 부여받고, 그 이름은 나름의 속성을 갖고 있어야 하며, 범주화를 한다는 명목 아래 계속해서 무언가를 설정한다는 것은 바로 다른 대상과 관련하여 경계를 지으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들은 나는 누구이고,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규정짓기 위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Contents
1. 들어가는 말
2. 세계는 존재하는 가?
3. 실체를 옮겨 놓는다는 것
4. 살아 있는 것들의 수많은 배열
5. 포함하는 것, 배제하는 것
6. 나의 태도
7. 참고문헌
8. 역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