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이해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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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9/05
Pages/Weight/Size 150*220*20mm
ISBN 978897973488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마음의 이해와 치유』는 저자의 실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영화와 소설을 이야기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론서이다. 삶의 과업에 있어서 인간의 감정,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삶의 난관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기억 또한 직접 체험한 삶의 경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직접 체험하며 울고 웃는 생활 체험과는 달리 철학적인 이론에 대한 분석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러한 연유로 책의 서론부분에서는 간략한 이론적 설명을, 본문에서는 실제 주변에서 경험하고 지켜본 사례와 영화와 소설 속 인물들의 체험 속으로 들어가며 욕망의 지형도를 풀어간다. 부록으로 소설 전문과 요약문을 첨부한 것은 마음의 이해와 치유를 향한 독자의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본 서는 갖가지 스트레스로 건강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기 쉬운 현대인의 마음의 이해와 치유의 실제적인 도움을 위해 비교적 쉽게 기여할 수 있는 교양서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Contents
차례

책머리에

제1부 인간의 마음과 삶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가치에 대한 몇 가지 시선
건강한 삶을 위한 관계 회복
마음의 이해와 철학적 치유
마음의 치유를 위한 인식의 변화와 노력
치료와 대화의 관계
사랑에 대하여
죽음에 대하여
애도에 대하여
행복의 조건

제2부 일상의 관찰을 통한 마음의 이해와 치유
몸이 전하는 우주의 기운
선한 마음과 악한 마음
상실과의 교우
그리움은 치유할 필요가 없다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안양(安養)’을 위하여
우울한 영식님의 나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웃고 있어도 눈물만 난다
애도를 위하여
야누스의 나라
사람답게 살아가기
복수는 나의 것
내 안의 적폐
치료와 치유
명상과 치유
당당한 삶
착한 생산자에 대한 예의
인간의 존엄과 존엄사법
품위 있는 마무리

제3부 영화와 소설 속 인물을 통한 마음의 이해와 치유
자전거 도둑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주토피아
도리를 찾아서
가난한 시대의 생존의 윤리
낭만주의자의 현실 인식
휴머니즘의 힘과 이데올로기의 힘
시대적 상황 너머로 표출되는 여성의 욕망

참고문헌
Author
정혜경
부산 출생.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 석사과정,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19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사말의 노래」 당선. 중단편 소설집 『맨해튼의 꽃신』, 『나사말의 노래』, 『방울토마토』 장편소설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 『칠월의 눈』, 『야누스의 도시』, 『사라진 이름』, 『바람고개의 봄』 논문 모음집 『텍스트에 나타난 여성 정체성의 변모과정』, 『텍스트에 나타난 인물과 사회의 연관성 연구』, 여러 장르의 작품이 수록된 글쓰기 이론서 『다양한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 장애우 가족의 글과 생활상을 엮은 수필집 『천사들의 편지』, 젠더 문제를 소설과 영화 속에서 살펴본 『젠더로 보는 행복론』 등이 있다.

현재 죽음교육 전문가인 한국 싸나톨로지스트이며, 성인여성단기보호시설인 [헬렌의집] 외부인권위원이다. 동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 문학인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 부산 소설가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 요산기념사업회 이사, 부산소설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봉생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했다.
부산 출생. 동아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 석사과정,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19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나사말의 노래」 당선. 중단편 소설집 『맨해튼의 꽃신』, 『나사말의 노래』, 『방울토마토』 장편소설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 『칠월의 눈』, 『야누스의 도시』, 『사라진 이름』, 『바람고개의 봄』 논문 모음집 『텍스트에 나타난 여성 정체성의 변모과정』, 『텍스트에 나타난 인물과 사회의 연관성 연구』, 여러 장르의 작품이 수록된 글쓰기 이론서 『다양한 글쓰기의 이론과 실제』, 장애우 가족의 글과 생활상을 엮은 수필집 『천사들의 편지』, 젠더 문제를 소설과 영화 속에서 살펴본 『젠더로 보는 행복론』 등이 있다.

현재 죽음교육 전문가인 한국 싸나톨로지스트이며, 성인여성단기보호시설인 [헬렌의집] 외부인권위원이다. 동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 문학인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 부산 소설가협회, 부산작가회의 회원, 요산기념사업회 이사, 부산소설문학상, 부산여성문학상, 봉생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