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주의 변증법

자연과학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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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3/20
Pages/Weight/Size 145*213*20mm
ISBN 9788979660715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마르크스주의 변증법이 본질적으로 자연과학과 깊은 관련성이 있음을 명쾌하게 보여 주는 유물론적 변증법에 대한 개설서이다. 저자는 마르크스주의 변증법과 더불어 자연과학을 대단히 정확하고 폭넓게 이해하면서 하나씩 짚어가고 있다. 일반 독자층이 아닌 자연과학자가 보기에도 공감이 가도록 타당한 방식으로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해설하고있다.

『자연과학으로 보는 마르크스주의 변증법』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룰 뿐 아니라 자연과학이라는 학문에 합리적 이성을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살펴보고 인정하고 배울 수 있다는 사실도 보여 준다. 자연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마르크스주의에 관심 있는 사람은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이라는 두 학문을 교차하는 '통섭'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다.
Contents
C L R 제임스의 추천사

01 서론

02 역사적 과업 ― 문제 제기

03 유물론
물질
물질의 선차성
관념은 실재를 반영한다
철학의 근본 문제 ― 관념론이냐 유물론이냐

변화만이 ‘절대적’ 현상이다
우주 진화론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역사학

05 몇 가지 기본 원칙
현상을 시간과 공간의 맥락에서 이해한다
현상들을 그 상호 연관성으로 이해한다
현상을 그 발전 과정으로 이해한다
변증법은 현상의 특정한 측면을 연구하면서도 일반성을 보는 시각을 잃지 않는다 ? 변증법은 분석하고 종합한다
‘개념적 전체성’과 ‘구체적 전체성’을 구별해야 한다
연구 결과는 연구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과학 법칙과 과학 이론은 제한된 일반화다

06 대립물의 통일
‘선’과 ‘악’
사랑과 증오
고통과 쾌락
삶과 죽음
헤겔의 공식
대립물의 상호작용
수 ― 유리수와 무리수
수 ― 양수와 음수
수 ― ‘실수’와 ‘허수’
수학의 연산
무한한 과정과 유한한 결과
존재와 비존재
연속성과 불연속성 ― 시간과 공간
연속성과 불연속성 ― 물질
연속성과 불연속성 ― 에너지
물질과 ‘반물질’
연속성과 불연속성
관성과 활동
결정론과 확률
진리와 오류
형식논리학
동일성과 차이
대립물의 통일

07 모순을 통한 발전
진리는 상충을 통해
변화의 원인
모순

08 대립물의 자기 변형
자기 변형

09 부정의 부정
형태 반복

10 양에서 질로, 그리고 질에서 양으로의 전이
양과 질의 통일성
한계
법칙의 정식화
온도와 기압
절대 온도
‘고비점’, ‘문턱’, 그리고 그 밖의 ‘한계’들
원자 세계의 양과 질
멘델레예프의 원소 분류법
생물 세계의 양과 질
동물과 식물의 번식력
맬서스의 과잉인구론
불가능한 세계
몽타주
도약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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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R S 바가반,천경록,최무영
트리니티 칼리지와 로얄 칼리지를 졸업하고, 1942년 스리랑카 평등사회당에 입당한 이후 줄곧 마르크스주의자로 활동했다. 「청년 사회주의자 (Young Socialist)」라는 잡지를 편집했고, 마르크스주의 저작을 스리랑카어, 타밀어로 번역·출간했다. 1956년 변호사가 되어 웰라와테 방직조합에서 활동했고 연합부두노동조합 건설을 도왔다.

저서로는 1962년에서 1970년까지 「청년 사회주의자」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엮은 『마르크스주의 변증법』과 스리랑카어로 쓴 『트로츠키 전기(공저)』가 있다.
트리니티 칼리지와 로얄 칼리지를 졸업하고, 1942년 스리랑카 평등사회당에 입당한 이후 줄곧 마르크스주의자로 활동했다. 「청년 사회주의자 (Young Socialist)」라는 잡지를 편집했고, 마르크스주의 저작을 스리랑카어, 타밀어로 번역·출간했다. 1956년 변호사가 되어 웰라와테 방직조합에서 활동했고 연합부두노동조합 건설을 도왔다.

저서로는 1962년에서 1970년까지 「청년 사회주의자」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엮은 『마르크스주의 변증법』과 스리랑카어로 쓴 『트로츠키 전기(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