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오지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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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2/02
Pages/Weight/Size 127*194*20mm
ISBN 978897944457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1부 어머니의 향기

어머니의 개떡
똥 꿈
엄니를 기다리며
어머니의 향기
쑥부쟁이
모자의 마지막 대화
삶의 더께
올 농사 어쩌끄나
된장
백양사 가는 길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밥 타령
느티나무
눈물
장모님의 호미
먼 길 떠난 장모님
운산 이모
할머니

2부 생오지에서

산에서 길을 잃다
생오지에 누워
나 생오지에 있다
생오지에 와서
뒷산에 오르며
배아랫재에 올라
매봉
깃대봉에서
풀을 뽑으며
김천석 씨
대 바람 소리
눈이 내리면
불빛 하나
바보 덕칠이
죽은 노송
새벽안개
통화권 이탈

3부 무등을 보며

무등을 보며
봄날 무등산
무등산 가는 길
증심사 가는 길
내게로 오는 산
숲길
토끼봉 숲 속에서
무등산 깽깽이꽃
그리운 코딱지꽃
그 숲에 가면
설토화
앵초꽃 필 때
감자꽃
양귀비
참샘골 복수초
산물매화
상수리나무

4부 그리움은 뒤에 있다

그리움
인연
사랑의 온도
자운영꽃
낙화
노란 새싹
12대 종손 우리 준철이
봄비
바다에 서면
배꽃 구경
첫날밤
호수에서
세상이 나를 가르친다
사랑

5부 길을 걸으며

내 희망은
길을 걸으며
내가 걸어온 길
홀로 집에 남아
요산 선생님
누룽지를 먹으며
내가 꿈을 꾸는 이유
쓰레기를 태우며
밤에 내리는 눈을 보며
늙은 면도사
소쇄원
청죽을 보며
시인의 죽음
소나무

내소사에서
사랑만은 남는다
흐름

해설_송수권
Author
문순태
작품세계가 한(恨) 풀이 과정과 고향 찾기로 특징지어지는 작가. 1941년 3월 15일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문학부 및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5년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로 추천받았고,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집으로 『고향으로 가는 바람』(1977), 『흑산도 갈매기』(1979), 『걸어서 하늘까지』(1980), 『타오르는 강』(1981), 『물레방아 속으로』(1981), 『아무도 없는 서울』(1982), 『달궁』(1982), 『병신춤을 춥시다』(1982), 『유배지』(1983), 『연꽃 속의 보석이여 완전한 성취여』(1983), 『피울음』(1983), 『인간의 벽』(1984), 『피아골』(1985), 『살아있는 소문』(1986), 『철쭉제』(1987), 『삼형제』(1987), 『빼앗긴 강』(1987), 『타오르는 강』(1987), 『한수지 1-3』(1987), 『문신의 땅』(1988), 『징소리』(1993), 『제3의 국경』(1993), 『시간의 샘물』(1997), 『느티나무 사랑』(1997), 『포옹 1?2』(1998), 『그들의 새벽』(2000), 『된장』(2002), 『다산 정약용』(2003), 『41년생 소년』(2005), 『울타리』(2006), 『생오지 뜸부기』(2009) 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작품상, 문학세계작가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요산문학상, 채만식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정년 퇴임한 후 전남 담양군 생오지 마을에 정착해 후진을 양성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작품세계가 한(恨) 풀이 과정과 고향 찾기로 특징지어지는 작가. 1941년 3월 15일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문학부 및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5년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로 추천받았고, 1975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소설집으로 『고향으로 가는 바람』(1977), 『흑산도 갈매기』(1979), 『걸어서 하늘까지』(1980), 『타오르는 강』(1981), 『물레방아 속으로』(1981), 『아무도 없는 서울』(1982), 『달궁』(1982), 『병신춤을 춥시다』(1982), 『유배지』(1983), 『연꽃 속의 보석이여 완전한 성취여』(1983), 『피울음』(1983), 『인간의 벽』(1984), 『피아골』(1985), 『살아있는 소문』(1986), 『철쭉제』(1987), 『삼형제』(1987), 『빼앗긴 강』(1987), 『타오르는 강』(1987), 『한수지 1-3』(1987), 『문신의 땅』(1988), 『징소리』(1993), 『제3의 국경』(1993), 『시간의 샘물』(1997), 『느티나무 사랑』(1997), 『포옹 1?2』(1998), 『그들의 새벽』(2000), 『된장』(2002), 『다산 정약용』(2003), 『41년생 소년』(2005), 『울타리』(2006), 『생오지 뜸부기』(2009) 등이 있다.

한국소설문학작품상, 문학세계작가상, 이상문학상 특별상, 요산문학상, 채만식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정년 퇴임한 후 전남 담양군 생오지 마을에 정착해 후진을 양성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